현대건설, 한남4구역 ‘디에이치 한강’ 제안… 2.7m 천장고

박지윤 기자 2024. 12. 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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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2.5m 조망형 창호 적용
한강‧남산‧용산공원 파노라마 뷰 조망

현대건설은 한남4구역에 천장고 2.7m와 높이 2.5m의 조망형 창호를 적용한 ‘디에이치 한강’을 제안했다고 4일 밝혔다.

현대건설이 한남4구역에 제안한 디에이치 한강 단지 내부 예상 조감도.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천장고를 높이는 설계는 원가와 시공 난이도가 높지만, 입주민들에게 차원 높은 개방감과 공간감을 선사하기 위해 한남뉴타운 최고 높이의 천장고를 제안했다. 디에이치 한강은 천장고를 최대 40㎝를 높여 개방감과 공간감을 극대화했다는 게 현대건설 관계자의 설명이다.

높은 천장고는 일조량과 환기량의 개선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확보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최근 프리미엄 주거 단지에서 높은 천장고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현대건설은 디에이치 한강으로 2.5m 높이의 창호를 제안했다. 높은 창호 설계는 자연광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넓어진 시야와 풍부한 일조량으로 실내에서도 외부의 풍경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현대건설은 창호를 단순한 창이 아닌 외부 풍경을 담아내는 거대한 캔버스이자 실내와 자연을 연결하는 창구로 만들 계획이다. 한강, 남산, 용산공원 등 프리미엄 조망을 실내로 끌어들이는 듯한 설계는 입주민들에게 자연 속에 머무는 듯한 특별한 공간감을 선사할 것이라는 구상이다.

높이 2.5m의 조망형 창호에는 미라클 윈도우 기능을 적용해 주‧야간 투명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게 했다. 낮에는 창 밖의 풍경을 만끽하고 밤에는 외부 시선을 차단해 조망과 사생활 보호를 모두 충족시켰다.

침실 창호의 높이도 올렸다. 일반적인 침실 창호의 높이는 1~1.5m이지만, 한강변 고품격 단지에 걸맞은 2.4m 높이의 창호를 디에이치 한강에 배치해 입주민들이 침실에서도 프리미엄 뷰를 즐길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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