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어린이 통합반 시간제 보육 서비스 확대

고석중 기자 2024. 12. 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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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가 어린이 긴급보육 수요 증가에 맞춰 '통합반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시간제 보육은 부모가 병원 이용, 취업 준비, 단시간 근로 등의 사유로 보육 공백이 발생했을 때 어린이집에 시간 단위로 자녀를 맡기는 서비스다.

이건실 아동정책과장은 "시간제 보육 서비스 확대로 부모의 양육부담을 덜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부모가 만족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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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양육 돌봄 공백 해소
군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가 어린이 긴급보육 수요 증가에 맞춰 '통합반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시간제 보육은 부모가 병원 이용, 취업 준비, 단시간 근로 등의 사유로 보육 공백이 발생했을 때 어린이집에 시간 단위로 자녀를 맡기는 서비스다.

기존 시간제 보육 독립반 3개소 3개 반과 통합반 6개소 11개 반을 운영에 이어 이달부터 통합반 3개소 3개 반을 추가해 총 12개소 14개 반으로 확대됐다.

독립반과 통합반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이용하지 않고 양육수당 수급중인 영유아(6~36개월) 아동이 대상이다. 보육료는 시간당 2000원으로 월 최대 60시간까지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은 ‘임신 육아 종합포털 아이사랑’ 누리집 및 군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건실 아동정책과장은 “시간제 보육 서비스 확대로 부모의 양육부담을 덜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부모가 만족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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