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위성이 우주서 인공일식 만든다…"태양 코로나 관측" [우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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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궤도에서 인공 일식을 만들어 태양 코로나를 관측하는 인공위성이 발사된다고 우주과학매체 스페이스닷컴이 4일 보도했다.
유럽우주국(ESA)은 이날 인도 사티시 다완우주센터에서 인도 극지위성발사체(PSLV)에 인공위성 프로바 3호(Proba-3) 한 쌍을 우주로 발사할 예정이다.
프로바 3호는 '오컬터 위성'과 '코로나그래프 위성' 한 쌍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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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지구 궤도에서 인공 일식을 만들어 태양 코로나를 관측하는 인공위성이 발사된다고 우주과학매체 스페이스닷컴이 4일 보도했다.
유럽우주국(ESA)은 이날 인도 사티시 다완우주센터에서 인도 극지위성발사체(PSLV)에 인공위성 프로바 3호(Proba-3) 한 쌍을 우주로 발사할 예정이다.

ESA는 2014년 2억 유로(약 2천970억원) 규모 프로바 3호 임무를 시작했다. 프로바 임무는 저비용, 기술 입증 궤도 비행을 목적으로 하는 ESA의 임무로 이번이 네 번째 발사다.
두 개 위성으로 구성된 프로바 3호의 무게는 550kg다. 계획대로 발사될 경우 높이 44.5m의 4단계 PSLV가 이 위성들을 지구의 타원형 궤도에 배치할 예정이다.
프로바 3호는 ‘오컬터 위성’과 ‘코로나그래프 위성’ 한 쌍으로 구성된다. 오컬터 위성이 원반으로 태양광을 가려주면, 코로나그래프 위성이 광학 장비로 태양 코로나를 정밀 관측하게 된다.

ESA는 "세계 최초로 코로나그래프와 오컬터 두 위성이 한 번에 6시간 동안 약 150m 거리에서 수 몇 밀리미터(㎜)와 초각정밀도로 대형을 유지할 것"이라며, "실제로 이 두 위성은 가상의 거대 위성을 형성하게 될 것이다. 또, 지상의 안내에 의존하지 않고 자율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ESA는 "지구에서 일어나는 개기일식은 한 세기에 60회 정도 일어나고 일식이 단 몇 분 간만 지속되지만 프로바 3호는 19시간 36분 마다 6시간 동안 코로나를 연구할 수 있어 연구 시간이 100배나 향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소 2년 간 운영될 것으로 예상되는 프로바 3호는 코로나가 왜 그렇게 뜨거운지, 태양풍이 어떻게 그렇게 엄청난 속도로 가속되는지 등 태양 코로나의 미스터리를 푸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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