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혼란, 이재명·한동훈·조국·김동연 테마주 '불기둥'

천현정 기자 2024. 12. 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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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지 6시간 만에 계엄령이 해제되면서 정치 테마주들이 급등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51분 기준 이른바 '이재명 테마주'로 분류되는 에이텍은 코스닥 시장에서 전일 대비 4330원(29.99%) 오른 1만877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른바 '한동훈 테마주'로 분류되는 대상홀딩스는 전일 대비 1930원(23.23%) 오른 1만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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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령을 선포한 가운데 4일 새벽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이 통과되고 있다./사진=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지 6시간 만에 계엄령이 해제되면서 정치 테마주들이 급등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51분 기준 이른바 '이재명 테마주'로 분류되는 에이텍은 코스닥 시장에서 전일 대비 4330원(29.99%) 오른 1만877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에이텍은 이 대표가 성남시장 시절 성남창조경영자 포럼의 운영위원을 맡은 신승영 씨가 최대주주로 있는 컴퓨터 제조업체로, 대표적인 이재명 테마주로 꼽힌다.

이 대표의 고향인 경북 안동에 본사를 둔 일성건설은 전일 대비 466원(29.89%) 오른 2025원을 기록 중이다. 이외에 이재명 테마주인 이스타코, 동신건설 등도 상한가를 찍었다.

이른바 '한동훈 테마주'로 분류되는 대상홀딩스는 전일 대비 1930원(23.23%) 오른 1만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상홀딩스우(우선주)도 전일 대비 2690원(15.54%) 오른 2만원에 거래 중이다. 덕성은 14%대, 덕성우는 18%대 상승 중이다.

대상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고교 동창인 배우 이정재씨가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의 연인이라는 점에서 '한동훈 테마주'로 분류됐다. 덕성은 대표와 사외이사가 한 대표와 서울대 법대 동문이라는 점에서 테마주로 거론된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테마주도 오르고 있다. '조국 테마주'에 속하는 화천기계는 24%대, 대영포장은 5%대 상승 중이다. 화천기계는 전직 감사가 조국 조국 혁신당 대표의 로스쿨 동문이라는 이유로, 대영포장은 사외이사가 조 대표와 같은 서울대 법대 동문이라는 점 때문에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앞서 조 대표는 이들 종목들이 자신과 관련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테마주로 분류되는 PN풍년은 12%대, 코메론은 2%대 오르고 있다.

천현정 기자 1000chyun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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