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여진 계속…코스피 장중 낙폭 2%대로 확대 [장중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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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비상계엄 여파에 낙폭을 2%대로 확대하며 2450선까지 무너졌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일 오전 9시42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 대비 53.22p(2.13%) 하락한 2446.88를 가리키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고려아연(010130) 10.83%을 제외한 전 종목이 하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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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순매도 3040억 원으로 확대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코스피가 비상계엄 여파에 낙폭을 2%대로 확대하며 2450선까지 무너졌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일 오전 9시42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 대비 53.22p(2.13%) 하락한 2446.88를 가리키고 있다.
이날 2450.76으로 출발했던 코스피는 장 초반 2480선까지 낙폭을 줄이기도 했으나, 외국인 순매도 확대로 이내 반락했다.
외국인은 3040억 원 순매도 중이다. 기관은 767억 원, 개인은 2177억 원 각각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고려아연(010130) 10.83%을 제외한 전 종목이 하락 중이다.
KB금융(05560) -6.62%, LG에너지솔루션(373220) -2.9%, 현대차(005380) -2.33%,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2.28%, 셀트리온(068270) -2.25%, 삼성전자(005930) -1.68%, 삼성전자우(005935) -1.32%, 기아(000270) -0.92%, SK하이닉스(000660) -0.36% 등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계엄령 발표와 해제 등 정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면서도 "다만, 한국 CDS 프리미엄이 안정을 보였고, 원화와 해외 ADR 등이 변동성 확대 후 일부 안정을 보였다는 점은 우호적"이라고 분석했다.
서 연구원은 "오늘 채권시장에 대한 외국인의 수급이 결국 주식시장 변화에 영향을 줄 수 있어 관련 수급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코스닥은 전날 대비 18.41p(-2.67%) 하락한 672.39를 가리키고 있다.
외국인은 121억 원, 기관은 210억 원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340억 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4.39%, 알테오젠(96170) -4.31%, 클래시스(214150) -4.12%, 에코프로비엠(247540) -3.33%, 리가켐바이오(41080) -2.84%, 에코프로(086520) -2.71%, 휴젤(45020) -2.31%, HLB(028300) -1.77%, JYP Ent.(035900) -1.59%, 엔켐(348370) -0.47% 등은 하락했다.
등락률 상위업종은 비철금속(8.10%), 컴퓨터와주변기기(2.29%), 다각화된통신서비스(2.10%), 다각화된소비자서비스(0.19%) 등이다.등락률 하위업종은 무역회사와판매업체(-9.63%), 가스유틸리티(-8.45%), 전기유틸리티(-7.42%), 손해보험(-5.07%) 등이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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