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비상계엄 소동에 '대왕고래'株 급락…국정과제 지장 우려[핫종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가 '대왕고래'로 알려진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 관련주의 급락으로 이어졌다.
대왕고래 관련주의 급락은 간밤 윤 대통령의 급작스러운 비상계엄 선포가 국정과제 수행에 지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 때문으로 보인다.
그러나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지 150여분 만에 여야는 본회의를 개최하고 재석 190명 중 찬성 190명으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가결 처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가 '대왕고래'로 알려진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 관련주의 급락으로 이어졌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일 오전 9시22분 기준 한국가스공사(036460)는 전일 대비 5050원(12.38%) 내린 3만 5750원에 거래 중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 -6.90%, 넥스틸(092790) -9.06%, 화성밸브(039610) -13.61% 등 대왕고래 테마주로 엮인 시추·강관 관련 기업들의 주가로 줄하락하고 있다.
대왕고래 관련주의 급락은 간밤 윤 대통령의 급작스러운 비상계엄 선포가 국정과제 수행에 지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 때문으로 보인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6월 직접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최대 140억 배럴에 달하는 석유·천연가스가 매장됐을 가능성을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지 150여분 만에 여야는 본회의를 개최하고 재석 190명 중 찬성 190명으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가결 처리했다.
이에 윤 대통령의 입지가 흔들리며 윤 정부 대표 국정과제 중 하나로 꼽힌 대왕고래 프로젝트에도 악영향이 예상되고 있다.
Kri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강에 두 자녀 던져 죽인 20대 아빠 "난 기독교인, 죄는 씻을 수 있다"
- 최민환 "성매매한 적 없어…묶은 지 오래됐다" 직접 부인
- 블박 '키스 소리' 추궁하자 "아이스크림 먹었다"…동료 공무원과 불륜 아내
- 검찰, '건진법사' 전성배 휴대전화·태블릿 PC 확보
- 日여성 '아내 지키려 軍 동원한 尹 엄지척'→洪 "金 여사, 권양숙처럼 해야"조언
- "젊은 세대에 미안, 노인들 너무 미워 말길"…'탄핵 눈물' BBC뉴스 이승방씨의 당부
- 최준희, 파인 드레스로 뽐낸 과감 등 노출…섹시미 가득 [N샷]
- 전현무, 13세 연하 장예원과 묘한 기류? "1시간 반씩 통화"
- 전람회 출신 서동욱 18일 사망, 향년 50세…'지병 있어' 안타까움
- 천공 "尹, 하늘이 점지한 대통령…천손의 공부 기간, 3개월 내 상황 바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