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선거 비밀투표 위반 혐의 진주시의회 국힘 의원 12명 송치

이준영 2024. 12. 4.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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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경남 진주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 부정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 의원들이 검찰에 송치됐다.

이들은 지난 7월 1일 치러진 진주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에서 기표 용지를 감표 위원에게 공개해 비밀 투표를 위반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진주시민행동 등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지난 7월 17일 "국민의힘은 후반기 의장 선거에서 이탈표가 발생할 것으로 판단해 기표 용지를 감표위원에게 보여줄 수 있도록 했다"며 국민의힘 의원 12명을 경찰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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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경찰서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진주=연합뉴스) 이준영 기자 = 제9대 경남 진주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 부정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 의원들이 검찰에 송치됐다.

진주경찰서는 국민의힘 진주시의원 12명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7월 1일 치러진 진주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에서 기표 용지를 감표 위원에게 공개해 비밀 투표를 위반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진주시민행동 등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지난 7월 17일 "국민의힘은 후반기 의장 선거에서 이탈표가 발생할 것으로 판단해 기표 용지를 감표위원에게 보여줄 수 있도록 했다"며 국민의힘 의원 12명을 경찰에 고발했다.

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비밀투표를 위반했다며 법원에 '의장 선거 무효 확인' 소송을 내 재판이 진행 중이다.

l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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