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탄핵안에 내란죄·비상계엄 절차적 하자 포함해" "탄핵안 의결 때까지 본회의장 지키며 최선 다할 것"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밤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긴급 대국민 특별 담화를 하고 있다. (KTV 캡쳐) 2024.12.3/뉴스1
(서울=뉴스1) 원태성 이비슬 기자 = 조국혁신당이 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안을 발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혁신당은 이날 국회 본관에서 "우리는 더이상 윤 대통령이 그 자리에서 직무 수행해서는 안된다고 판단했다"며 이를 위해 헌법과 법률이 규정하는 절차를 진행하면서 지금 탄핵소추안을 작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오전에 가능한 빠른 시간 안에 대통령과 본인이 내란죄 공범임을 자백한 김용현 국방장관에 대한 탄핵 소추안을 발의할 것"이라며 "발의 후 24시간 후 72시간 내 소추안이 의결돼야 하기 때문에 그 시간까지 본회의장을 지키며 탄핵안이 의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혁신당은 "지금 밤을 새며 이미 작성된 탄핵안에 오늘의 상황,내란죄, 비상계엄 선포 과정의 절차적 하자 등을 포함해 곧 발표하겠다"며 "이를 위해 민주당을 포함한 야당들과 깊은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