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도지사 “비상계엄은 납득할 수 없는 반헌법적인 일”

서윤덕 2024. 12. 4.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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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반헌법적인 일이 벌어져 대단히 유감이고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KBS와 통화에서 이같이 말한 뒤 "알아본 바에 따르면 비상계엄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도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어젯밤(3일) 비상계엄을 선포했지만, 국회는 본회의를 열어 재석 190명, 찬성 190명으로 해제 요구안을 가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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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반헌법적인 일이 벌어져 대단히 유감이고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KBS와 통화에서 이같이 말한 뒤 "알아본 바에 따르면 비상계엄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도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어젯밤(3일) 비상계엄을 선포했지만, 국회는 본회의를 열어 재석 190명, 찬성 190명으로 해제 요구안을 가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제공]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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