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비상계엄 선포에 “재한 중국인 불필요한 외출 자제”

김희진 기자 2024. 12. 4.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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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3일 비상계엄을 발령한 후 계엄군이 국회에 진입하며 충돌을 빚고 있다. 배시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비상계엄령을 발표한 가운데 주한 중국대사관이 재한 중국인에게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주한 중국대사관은 이날 밤늦게 공지를 내고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고 계엄사령관이 모든 정치활동을 금지하는 계엄포고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대사관은 이어 “재한 중국인은 침착함을 유지하고 한국의 정세 변화를 주시하라”며 “안보 의식을 강화하며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고, 정치적 의견을 신중히 밝히고 공식 발표를 준수할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대사관은 그러면서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대사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외신도 한국 ‘비상 계엄령 선포’ 긴급 타전
     https://www.khan.co.kr/article/202412032310021

김희진 기자 hji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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