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계엄 반대, 철회돼야”

최연진 기자 2024. 12. 4.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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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4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계엄에 반대한다. 계엄은 철회돼야 한다”고 했다.

오 시장은 페이스북 글에서 “시장으로서 시민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으 노력을 다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3일 오후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보도진 질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시는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직후 시청사에서 시장단 등 비상 회의를 소집했다.

오 시장은 시장단, 기획조정실장, 대변인 등과 회의를 하면서 민생, 물가, 유통, 교통 등 시민 일상 생활에 변화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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