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령에 비트코인 -30% '쇼크'··· 업비트 접속 오류

박지수 기자 2024. 12. 3.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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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면서 가상자산 시장이 휘청였다.

비트코인은 약 30% 폭락하면서 한 달 반 만에 9000만 원 밑으로 떨어졌다.

가상자산 시장이 이같이 폭락한 이유는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기 때문이다.

가상자산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접속자가 몰리자 국내 코인 거래소인 업비트는 접속 오류가 발생해 여전히 원활하지 못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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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홈페이지 캡처
[서울경제]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면서 가상자산 시장이 휘청였다. 비트코인은 약 30% 폭락하면서 한 달 반 만에 9000만 원 밑으로 떨어졌다. 가상자산 거래소 어플엔 이용자가 몰리면서 접속 오류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후 10시 57분 8800만 원대까지 급락했다. 같은 시간 리플도 1600원대까지 밀리면서 50% 넘게 상승분을 반납했다. 오후 11시 22분 비트코인과 리플은 각각 1억 2700만 원, 3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자산 시장이 이같이 폭락한 이유는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기 때문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담화를 갖고 민주화 이후 사상 처음으로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가상자산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접속자가 몰리자 국내 코인 거래소인 업비트는 접속 오류가 발생해 여전히 원활하지 못한 상황이다. 업비트는 공지사항을 통해 “현재 일시적인 트래픽 증가로 서비스가 지연되고 있다”면서 “서비스 정상화 시 공지사항을 통해 안내하겠다”라고 밝혔다

업비트 홈페이지 캡처
박지수 기자 sy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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