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향후 3년간 매출성장률·영업이익률 10% 이상 목표"
신성우 기자 2024. 12. 3. 18:27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아가 향후 3년간 연평균 매출성장률과 영업이익률 목표를 모두 '10% 이상'으로 잡았습니다.
기아는 오늘(3일) 공시한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에서 2025∼2027년 자기자본이익률(ROE) 15% 이상을 달성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기아는 2019∼2023년 연평균 매출 성장률 14%를 기록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률은 3.5%에서 11.6%로 올랐습니다.
기아는 세부 계획으로 친환경차 중심의 판매 확대, 평균판매단가 상향 조정, 목적기반모빌리티(PBV)·소프트웨어중심차(SDV) 등 사업 영역 확대 등을 세부 방안으로 제시했습니다.
또한, 총주주환원율(TSR)도 올해 30∼35%를 맞춘 뒤 2025∼2027년 35%를 달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배당 성향을 기존의 '20∼35%'에서 '25% 이상'으로 조정했고 자기주식 매입 규모를 최대 10%로 제시했습니다. 최소 주당 배당금은 5천원입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손주는 월세, 할아버지는 일자리 걱정…지갑 닫는 1인 가구
- 코카콜라, 한국서 최대 매출 올리고도…협력사 장려금은 41% '뚝'
- 연말연시 스미싱도 판친다…"링크 막 누르지 마세요"
- 호주산 쇠고기 막았던 中, 4년 만에 '완전 철폐'
- 男 육아휴직 70%까지?
- 中 위안화 1년만 최저치…경제부진에 트럼프 관세 우려
- “지하철 파업에 출장 안간다“던 오세훈, 다시 “간다“로
- 다자녀 가구는 막내 18세 때까지 공항 주차요금 '반값'
- 여의도 하늘에서 서울 도심 한눈에…100일 만에 2만명 탔다
- 알테오젠, 日 기술수출 계약금 수령 호재 7%대 급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