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은X현우석X하서윤...이제, 다시 ‘힘을 낼 시간’[MK무비]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4. 12. 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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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나이 26살, 전 재산은 98만원.

그러나 감히 값을 매길 수 없는 뜨거운 청춘들의 여행기가 펼쳐진다.

배우 최성은은 성숙한 책임감을 가진 리더 그러나 정작 자신을 돌보는 건 서툴은 '수민'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인다.

메가폰 남궁선 감독은 "최성은의 든든하고도 묵직함을 바탕으로 순수성으로 관객을 무장 해제시키는 현우석의 진가는 시간이 흐를수록 더 빛난다. 하서윤 역시 보는 사람을 몰입시키는 힘이 있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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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 낼 시간 ’ 주역들. 유용석 기자
평균 나이 26살, 전 재산은 98만원. 그러나 감히 값을 매길 수 없는 뜨거운 청춘들의 여행기가 펼쳐진다. 영화 ‘힘을 낼 시간’(감독 남궁선)이다.

무계획이 대계획. 주목받지 못해 은퇴한 아이돌 ‘러브앤리즈’의 수민과 사랑, ‘파이브 갓 차일드’의 태희는 시끌벅적한 여행을 계획했다. 어디로 가야 할지 무엇을 해야 할지 알 수 없지만 학창 시절에 갈 수 없었던 수학여행을 뒤늦게 떠나 보기로 한 것. 26살에 처음 떠난 이들의 수학여행엔 기대 이상의 엄청난 것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십개월의 미래’로 2021년 한국 독립영화계에 큰 반향을 일으킨 남궁선 감독의 두 번째 장편 영화인 ‘힘을 낼 시간’은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3관왕을 차지하고 제50회 서울독립영화제, 제26회 정동진독립영화제, 제35회 싱가포르국제영화제, 제21회 홍콩아시안영화제 등 국내외 영화제 초청 릴레이를 이어가며 일찌감치 작품성과 화제성을 모두 잡은 웰메이드 기대작이다.

K-POP의 화려한 세계와 그 이면을 섬세하게 담아낸다. 특별한 주인공을 통해 지금의 청춘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이야기로 완성한다.

유용석 기자
배우 최성은은 성숙한 책임감을 가진 리더 그러나 정작 자신을 돌보는 건 서툴은 ‘수민’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인다. 신예 현우석이 해맑은 ‘태희’로 분해 분위기 메이커다운 생생한 에너지를 불어넣고, 메인댄서 및 서브래퍼인 ‘사랑’으로 가세한 하서윤은 예측불허 하드캐리로 드림팀 탄생을 알린다.

“수민을 보며 나와 비슷한 부분이 많은 사람이라고 느꼈다”는 최성은은 “다양한 감정과 딜레마를 소화해야 하는 인물이다. 그만큼 애착도 가고 공도 많이 들였다. 충분히 관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만한 작품”이라고 애정을 보였다.

메가폰 남궁선 감독은 “최성은의 든든하고도 묵직함을 바탕으로 순수성으로 관객을 무장 해제시키는 현우석의 진가는 시간이 흐를수록 더 빛난다. 하서윤 역시 보는 사람을 몰입시키는 힘이 있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영화는 화려한 무대를 뒤로하고 일상으로 돌아온 이들이 뒤늦은 수학여행을 통해 겪는 성장과 화합의 여정을 아기자기하게 담아 낸다. 기댈 곳 없는 길 위에서 서로에게 기대 상처를 마주하고, 현재를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건넨다.

오는 18일 개봉. 12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9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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