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방통위원장 "민주당, 행정·사법 마비시켜 권력 독점하려 해"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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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3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자신의 탄핵심판사건 2회 변론에 출석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방통위를 마비시키는 것이 더불어민주당이 의도한 것이라면 이미 목표를 달성했다"며 "방통위는 현재 해외 글로벌 기업에 대해 수백억 원에 달하는 과징금도 부과하지 못하고 있다. 이대로라면 올 연말 지상파 방송 재허가 역시 의결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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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3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자신의 탄핵심판사건 2회 변론에 출석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방통위를 마비시키는 것이 더불어민주당이 의도한 것이라면 이미 목표를 달성했다"며 "방통위는 현재 해외 글로벌 기업에 대해 수백억 원에 달하는 과징금도 부과하지 못하고 있다. 이대로라면 올 연말 지상파 방송 재허가 역시 의결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민주당이 말로는 민생을 내세우고 있지만 실제로는 행정부와 사법부를 마비시켜 모든 권력을 독점하려 한다"고 지적했다.
지난 8월 야당은 이 위원장이 공영방송 이사 선임안을 방통통신위원회법을 위반한 채 의결했다며 탄핵소추안을 통과시켰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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