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연봉 1900억' 추신수 "7년 마이너 생활, 피자 한 판으로 4일 버텨"('라스')

정혜원 기자 2024. 12. 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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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연봉 1900억 원대로 역대 한국인 메이저리거 연봉 1위인 야구 선수 추신수가 과거 '마이너리그' 생활 7년 동안 베개에 눈물을 적셨던 이유를 공개한다.

그는 당시 자신의 연봉을 언급하며 아내가 임신했을 당시에 비싼 초음파 진료를 받을 상황이 되지 못해 무료 진료소를 찾아갔던 이야기, 출산 후에도 옆에 있어 주지 못해 아내 혼자 24시간 만에 퇴원해서 집으로 돌아왔던 이야기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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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신수. 제공| MBC '라디오스타'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누적 연봉 1900억 원대로 역대 한국인 메이저리거 연봉 1위인 야구 선수 추신수가 과거 '마이너리그' 생활 7년 동안 베개에 눈물을 적셨던 이유를 공개한다.

4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추신수, 구혜선, 곽시양, 윤남노가 출연하는 '내 2막 맑음' 특집으로 꾸며진다.

아시아 출신 메이저리거 최초로 ‘200홈런 대기록’을 세운 추신수. 그는 자신이 세운 수많은 기록 중에서 가장 뿌듯한 기록을 공개한다. 또한 7년간의 마이너리그 생활도 회상하며 "그때로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다"며 돈이 없어 피자 한 판으로 4일을 버텨낸 이야기들을 공개한다.

이어 그는 아내 하원미에게는 미안함만 가득하다며 아내와 함께 고생했던 시절에 대한 사연도 전한다. 그는 당시 자신의 연봉을 언급하며 아내가 임신했을 당시에 비싼 초음파 진료를 받을 상황이 되지 못해 무료 진료소를 찾아갔던 이야기, 출산 후에도 옆에 있어 주지 못해 아내 혼자 24시간 만에 퇴원해서 집으로 돌아왔던 이야기를 공개한다.

결혼식을 올리지 못해 항상 미안 했다던 추신수는 아내 몰래 대규모 결혼식을 준비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러나 아내의 한 마디에 결혼식을 올리지 않았던 이유를 밝히며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또한 초등학교 동창이자 같은 메이저리거 출신인 이대호와의 에피소드는 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그는 이대호와의 첫 만남을 기억하면서 "감독님 저희 반에 고등학생 있어요"라고 전했다고 해 폭소케 한다. 그렇게 야구 선수로 성장한 두 사람은 야구인들의 종착역이라고 할 수 있는 '메이저리그'에서 감동의 재회를 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추신수는 뒤늦게 유튜브에 빠진 아내 하원미로 인해 놀란 사연도 전한다. 그는 이 유튜브를 통해 미국에서 살고 있는 집이 공개돼 깜짝 놀랐던 사실을 전했는데 이 실체에 4MC 모두가 눈이 번쩍했다고 해 호기심을 높인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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