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화재·카드 23명 임원 인사…“신성장 이끌 인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가 신성장 발굴에 중점을 둔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3일 삼성생명은 총 8명의 임원 승진 인사를 냈다.
삼성카드 역시 이날 4명의 임원 승진 인사를 냈다.
한편,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삼성카드는 2025년 정기 임원 인사에 이어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가 신성장 발굴에 중점을 둔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삼성생명은 성과와 성장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보험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미래 비즈니스 모델을 구현할 수 인물을 나이, 연차와 무관히 발탁해 혁신을 가속화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또 보험 본업뿐 아니라 인공지능(AI), 시니어사업, 헬스케어 등 미래 신사업 성장 동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삼성화재는 총 11명의 임원을 승진시켰다. 신임 부사장에 △고기호 △박민재 △방대원 △이상동 등 4명, 신임 상무에 △김도형 △김수연 △김철진 △이범열 △이해성 △조진만 △최성진 등 7명이 이름을 올렸다.
삼성화재는 전문성, 업무 역량뿐 아니라 도전적인 사고와 실행력을 고려해 글로벌, 헬스케어, 모빌리티 사업 등 미래 신성장 분야를 이끌어갈 인재 중용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고졸 여성 임원을 과감히 발탁해 학력과 성별 관계없이 성과와 역량을 최우선했다고 보탰다.
삼성카드 역시 이날 4명의 임원 승진 인사를 냈다. 신임 부사장에 △김대순, 신임 상무에 △김도헌 △유상일 △한상민 등 3명을 발탁했다. 삼성카드는 성과주의 인사 철학에 따라 연공서열에 관계 없이 성과가 뛰어나고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인재라고 밝혔다. 또 디지털, 데이터 혁신에 기반한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고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삼성카드는 2025년 정기 임원 인사에 이어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형일 (ktripod4@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화 '공공의적' 모티브된 최악의 존속살해[그해 오늘]
- ‘4분의 기적’ 버스서 심정지로 고꾸라진 男, 대학생들이 살렸다
- "술만 마시면 돌변..폭력 남편 피해 아이들과 도망친 게 범죄인가요"
- "임영웅과 얘기하는 꿈꿔...20억 복권 당첨으로 고민 해결"
- '공룡 美남' 돌아온 김우빈, 황금비율 시계는[누구템]
- 경찰, 오늘 '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에 구속영장 신청
- 2차전지 미련 못 버리는 개미군단 '포퓨'로 진격…포스코그룹株 주가는 글쎄
- '최고 158km' 안우진, 6이닝 2실점 역투...키움, 3연패 탈출
- "보증금, 집주인 아닌 제3기관에 묶는다고"…뿔난 임대인들
- 상간소송 당하자 "성관계 영상 유포하겠다" 협박한 20대 여성[사랑과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