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석제품전시홍보관, 10일까지 전통 금속 공예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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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가 전통 금속 공예를 통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탐구하는 특별전 '아로새겨진, 오래된 미래'를 선보인다.
시는 오는 10일까지 익산석제품전시홍보관에서 기능 무형유산 전수자인 송은선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고 3일 밝혔다.
주요 전시 작품인 '익산 입점리 관모', '익산 왕궁리 사서함' 등은 송 작가가 익산의 문화유산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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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석제품전시홍보관 특별전 [익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3/yonhap/20241203143540352uytj.jpg)
(익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전통 금속 공예를 통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탐구하는 특별전 '아로새겨진, 오래된 미래'를 선보인다.
시는 오는 10일까지 익산석제품전시홍보관에서 기능 무형유산 전수자인 송은선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의 제목인 '아로 새겨진, 오래된 미래'에서 '아로 새기다'는 무늬나 글자를 정교하게 파서 새긴다는 뜻으로, 과거의 유산을 현재에 되새기고 미래로 연결함을 의미한다.
주요 전시 작품인 '익산 입점리 관모', '익산 왕궁리 사서함' 등은 송 작가가 익산의 문화유산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작품이다. 금속의 선과 형태의 조화를 통해 과거와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익산 백제 유물 연구의 순항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또 방문객을 위해 전시뿐만 아니라 돌판 그림 그리기, 연날리기, 소원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익산석제품전시홍보관(☎ 063-859-5599, 5597)으로 문의하면 된다.
chin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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