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비닐 재활용 힘쓴 서울시… 매일 21t씩 쓰레기 줄였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가 지난 7월부터 폐비닐 분리배출 활성화 사업(사진)을 추진 중인 가운데, 지난 10월까지 재활용된 폐비닐양이 지난해 7∼10월 대비 7.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폐비닐 분리배출 활성화 사업 결과 폐비닐 재활용량이 지난해 7∼10월 3만4623t에서 올해 같은 기간 3만7239t으로 2616t 늘었다고 3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 편의점·음식점 집중관리

서울시가 지난 7월부터 폐비닐 분리배출 활성화 사업(사진)을 추진 중인 가운데, 지난 10월까지 재활용된 폐비닐양이 지난해 7∼10월 대비 7.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폐비닐 분리배출 활성화 사업 결과 폐비닐 재활용량이 지난해 7∼10월 3만4623t에서 올해 같은 기간 3만7239t으로 2616t 늘었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종량제폐기물 감소량으로 환산하면 하루당 21t이 감소한 셈이다. 서울시는 폐비닐 발생량이 많은 곳이나, 편의점·음식점 등 상업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관리해 감축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과자·커피 포장비닐을 비롯해 유색 비닐봉투, 비닐장갑, 페트병 라벨, 음식재료 포장 비닐, 일반쓰레기 보관 비닐, 스티커가 붙은 비닐, 양파망, 보온·보냉 팩, 에어캡(뽁뽁이) 등은 분리 배출이 가능하지만, 마트에서 식품을 포장할 때 활용하는 랩은 재활용이 불가하다고 안내했다. 기름·물 등 액체가 묻은 폐비닐은 그대로 분리 배출하면 되고, 고추장·소스 등 고형물이 묻은 비닐은 물로 헹군 뒤 재활용이 가능하다.
상인들과 주민들도 폐비닐 분리배출 활성화 사업에 호평을 보내고 있다. 서울 종로구에서 액세서리점을 운영하는 송모 씨는 “그동안 제품이 담긴 작은 봉투들을 종량제폐기물로 버렸는데 비닐을 분리 배출하면서 쓰레기 배출량이 크게 줄었다”며 “쓰레기 처리 비용이 소폭 감소한 것을 떠나 환경 보호에 기여한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했다. 또 서울 성동구에 거주하는 안모 씨는 “서울시 안내를 받고 분리수거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승주 기자 sj@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할 일은 한다?’ 갇힌 엘리베이터서 숙제한 초등학생…“어른보다 침착하다니”
- “지하철 피바다…” 자리 양보 요청에 문신 드러낸 20대男
- 고속도로 사고차 가보니…운전석엔 흉기 찔린 피투성이 20대 男
- [속보]‘비트코인 4500억원 부정 유출’…결국 거래소 폐업
- 해변서 ‘힐링요가’ 하다 파도 휩쓸려 실종된 20대女
- “키 167㎝·연봉 4000만원 이하, 탈모男 불가” KBS에 무슨일
- 라디오DJ 변신한 윤 대통령 “저 믿으시죠? 힘내 주시기 바란다”
- 박서진 “정신질환으로 군면제, 알리기 무서웠다” 심경 고백
- “아이 낳을 때마다 1000만 원”…파격 결단 내린 이곳
- ‘더 크게, 더 싸게’ … 대형 SUV ‘빅 마켓’ 열린다[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