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박민우 2파전 구도?...'우리도 있다' 골든글러브 의외의 격전지 떠오른 2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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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골든글러브 경쟁에서 투수, 외야수, 1루수, 유격수 자리가 뜨거운 접전 양상을 보이며 이목을 집중시키는 가운데, 2루가 의외의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박민우와 김혜성에 이어 2루수 OPS 3위를 차지한 고승민은 120경기에서 타율 0.308(481타수 148안타) 14홈런 87타점 79득점 OPS 0.834로 리그 2루수 중 가장 높은 장타율(0.476)과 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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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유민 기자= 2024 골든글러브 경쟁에서 투수, 외야수, 1루수, 유격수 자리가 뜨거운 접전 양상을 보이며 이목을 집중시키는 가운데, 2루가 의외의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7일 2024 신한 SOL뱅크 KBO 골든글러브 후보를 최종 확정했다. 후보 총 81명 중, 2루수 포지션에서는 KIA 타이거즈 김선빈, LG 트윈스 신민재, 두산 베어스 강승호, 롯데 자이언츠 고승민, NC 다이노스 박민우, 키움 히어로즈 김혜성이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가장 유력한 후보는 역시 박민우와 김혜성이다. 박민우는 이번 시즌 121경기에 출전, 타율 0.328(457타수 150안타) 8홈런 50타점 75득점 32도루 OPS 0.852를 기록했다. 규정 타석을 채운 2루수들 중 가장 높은 출루율(0.406)과 OPS를 기록했고 신민재와 더불어 가장 많은 도루를 성공했다. 수비에서는 2루수로 98경기에 출장, 779⅓이닝을 소화했다.
'예비 메이저리거' 김혜성은 올해 127경기에서 타율 0.326(509타수 166안타) 11홈런 75타점 90득점 30도루 OPS 0.841을 기록했다. 규정타석을 채운 2루수들 가운데 가장 많은 안타와 득점을 올렸으며 OPS 2위, 도루 3위에 올랐다. 수비에서는 2루수로 119경기에 출장해 리그 2루수 중 가장 많은 1,015이닝을 책임졌다.


하지만 다른 후보들도 만만치 않다. 박민우와 김혜성에 이어 2루수 OPS 3위를 차지한 고승민은 120경기에서 타율 0.308(481타수 148안타) 14홈런 87타점 79득점 OPS 0.834로 리그 2루수 중 가장 높은 장타율(0.476)과 타점을 기록했다. 고승민과 함께 2루수 장타율 1위에 오른 강승호는 타율은 0.280에 그쳤지만, 가장 많은 홈런(18홈런)과 두 번째로 많은 타점(81타점), 16개의 도루를 추가하며 생산력을 뽐냈다.
'한국시리즈 MVP' 김선빈도 경쟁을 이어간다. 정규시즌 116경기에서 타율 0.329(423타수 139안타) 9홈런 57타점 48득점 5도루 OPS 0.827을 기록한 김선빈은 올해 한국시리즈 5경기에서 타율 0.588(17타수 10안타)로 맹활약하며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다.

만약 김혜성이 올해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면 3년 연속으로 2루 황금장갑을 끼게 된다. 3년 연속 2루수 골든글러브 수상은 과거 삼성 라이온즈 김성래(1986-1988) 이후 36년 만이다. 박민우는 올해 수상 시 개인 통산 3번째 2루수 골든글러브를 갖는다. 예상외의 격전지로 떠오른 2루 골든글러브 쟁탈전에서 누가 최종 승자가 될지 관심이 모인다.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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