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김천 사업장 체불임금 4.4배 증가

박준우 2024. 12. 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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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구미와 김천 지역 사업장의 임금 체불액이 크게 늘었습니다.

구미고용노동지청은 올 들어 구미·김천 지역 사업장 290여 곳에 대해 근로 감독에 나선 결과 임금 체불액 10억 5백만 원을 적발해 시정 조치를 내렸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4.4배 늘어난 수칩니다.

고용노동지청은 또, 파견법 위반과 장시간 근로 등의 위법 사항 14건을 적발해 고발하고 과태료 2건을 부과했습니다.

박준우 기자 (joon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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