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박8일 해외출장 전격 취소한 오세훈,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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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내일(4일)부터 6박8일 일정으로 예정했던 인도와 말레이시아 출장 계획을 전격 취소했다.
오는 5~6일 예고된 코레일과 서울교통공사 파업 등이 부담이 된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3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번주 예고된 지하철 파업과 관련해 시민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공무국외출장을 취소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지하철 파업은 이미 지난달부터 예고된 상황이라 오 시장이 급작스럽게 출장을 취소하게 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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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내일(4일)부터 6박8일 일정으로 예정했던 인도와 말레이시아 출장 계획을 전격 취소했다. 오는 5~6일 예고된 코레일과 서울교통공사 파업 등이 부담이 된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3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번주 예고된 지하철 파업과 관련해 시민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공무국외출장을 취소했다"고 설명했다.
당초 오 시장은 인도와 말레이시아 2개국 3개 도시를 방문해 정책공유와 인재 유치 등에 나설 예정이었다. 현지 일정이 확정된 상태였으며, 출입기자단도 동행 예정이었다.
앞서 서울지하철을 운영 중인 서울교통공사 제1노조인 서울교통공사노조와 제3노조인 올바른노조는 구조조정 철회 인력운영 정상화 등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오는 6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제2노조인 한국노총 소속 서울교통공사통합노조도 내일까지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진행한다.
다만 지하철 파업은 이미 지난달부터 예고된 상황이라 오 시장이 급작스럽게 출장을 취소하게 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이에 일각에선 명태균 논란이 부담이 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오 시장의 후원자로 알려진 김모씨가 명씨에게 여론조사비용을 대납했다는 사실이 나오면서 시는 최근 대변인 명의 등의 설명자료를 잇따라 내면서 대응해왔다. 이에 대해 시는 명씨와 출장 취소는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김지현 기자 flo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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