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 짐 대신 올려주다 '쿵'…앞으로는 규정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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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서 수하물을 선반 위에 올릴 때, 승무원이 도와주는 경우가 있죠.
다만, 내년부터 아시아나항공을 타는 승객은 승무원 도움 없이 직접 올려야 한다는 기삽니다.
국내 항공사 가운데 대한항공과 진에어는 이미 승객이 직접 짐을 선반에 수납하도록 하고 있고, 다른 항공사들은 기본적으로는 승객이 직접 짐을 올리고 내리도록 하지만, 어려움이 있는 경우 상황에 따라 승무원이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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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서 수하물을 선반 위에 올릴 때, 승무원이 도와주는 경우가 있죠.
다만, 내년부터 아시아나항공을 타는 승객은 승무원 도움 없이 직접 올려야 한다는 기삽니다.
아시아나 항공은 내년 1월 2일부터 승객이 직접 휴대 수하물을 기내 좌석 위 선반에 보관하도록 관련 규정을 변경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은 승객의 요청이 있으면 승무원이 수하물을 기내 선반에 올리거나 내려주기도 했었는데요.
이 과정에서 승무원들이 다치는 경우가 많아서 규정을 바꿨다고 아시아나 항공은 설명했습니다.
다만, 장애인과 노약자, 임산부 등 무거운 짐을 들기 어려운 교통약자의 경우엔 계속 승무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국내 항공사 가운데 대한항공과 진에어는 이미 승객이 직접 짐을 선반에 수납하도록 하고 있고, 다른 항공사들은 기본적으로는 승객이 직접 짐을 올리고 내리도록 하지만, 어려움이 있는 경우 상황에 따라 승무원이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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