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스타그램 켜면 꼭 보이는 광고, 두바이 ‘두바이프렌즈’
강석봉 기자 2024. 12. 3. 01:28
요즘 인스타그램을 켜면 하루에 두 세 번은 보게 되는 두바이관광청의 ‘두바이프렌즈’ 광고가 유독 눈에 띈다. 보통 광고들은 차단을 시키거나 빨리 넘겨버리게 되는데, 배우 박신혜와 박형식이 등장해 두바이의 전통과 현대적 매력을 보여주며 ‘알콩달콩’ 여행하는 모습이 부럽게 느껴져 ‘영상 더 보기’ 링크를 눌러보게 된다. 두 사람은 알파히디 역사지구, 플래티넘 헤리티지 사막 체험, 미래 박물관 등 두바이의 주요 명소를 방문하며 다양한 매력을 소개했다. 그들이 찾은 두바이의 명소를 따라가 보자.
알파히디 역사지구: 두바이의 과거를 만나다
첫 촬영 장소는 두바이의 올드 타운으로 불리는 알파히디 역사지구(Al Fahidi Historical Neighborhood)다. 두바이 크릭을 따라 19세기 중반 두바이의 옛 모습을 간직한 이곳은 굽이진 골목길과 전통적인 건축물이 특징이다. 박신혜와 박형식은 이곳에서 영화 같은 비주얼을 선보이며 두바이의 전통 문화를 생생하게 표현했다. 이곳은 박물관과 아트 갤러리, 전통 먹거리 등 다양한 경험을 해볼 수 있는 명소로, 두바이의 문화적 깊이를 느낄 수 있는 필수 방문지로 손꼽힌다.
플래티넘 헤리티지: 사막에서의 황홀한 순간
다음으로 두 사람이 방문한 곳은 두바이의 광활한 사막을 배경으로 한 플래티넘 헤리티지(Platinum Heritage)다. 이곳은 럭셔리한 사막 체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두 배우는 빈티지 랜드로버를 타고 황금빛 모래 사막을 누비며, 두바이 국조인 매를 날리는 특별한 경험을 선보인다. 특히 박형식은 매와 교감하는 모습으로 “아랍 왕자님 같다”는 찬사를 받으며 촬영 현장을 빛냈다. 사막의 고요함과 웅장함을 만끽할 수 있는 이곳은 두바이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미래 박물관: 두바이의 비전과 혁신
촬영의 마지막 장소는 두바이의 미래를 상징하는 미래 박물관(Museum of the Future)이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박물관 중 하나로 꼽히는 이곳은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전시로 유명하다. 박신혜와 박형식은 미래 박물관의 독특한 건축물과 내부 공간을 배경으로 두바이의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면모를 표현했다. 외벽에 새겨진 셰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의 서예 문구는 “미래는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창조하는 것”이라는 두바이의 비전을 담고 있다.
두바이: 경유지로도 완벽한 여행지
두바이는 최소 2일을 할애해 부지런히 발품을 팔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여행지다. 특히 아랍에미레이트 항공을 이용하는 경우, 모리셔스나 몰디브 같은 인기 허니문 여행지로 가는 경유지로 최적이다. 팜투어는 지난 10년 간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수의 신혼부분들이 선택한 허니문 전문여행사인 만큼, 팜투어를 통해 두바이를 예약하면 우선 24시간 아무 때나 체크인이 가능하며, 객실업그레이드, 무료 식사, 음료 서비스 등 추가 서비스를 추가비용 없이 누릴 수 있다.
팜투어 추천 호텔: 두바이 여행의 럭셔리를 더하다
① 그랜드 하얏트: 도심과 휴식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호텔
팜투어를 통해 그랜드 하얏트를 예약하면 그랜드룸에서 ‘그랜드 다운타운뷰’로 업그레이드되는 특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호텔은 공항과 시내 모두 접근성이 뛰어나며, 두바이몰까지 셔틀버스도 운영한다. 팜투어 고객은 조식 포함 서비스와 함께 24시간 체크인/체크아웃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공항에서 호텔로 까지 편도 교통편이 무료다. 3개의 야외 수영장과 1개의 실내 수영장은 24시간 이용 가능하며, 투숙 중 파니니 카페(Panini Café)에서 커피 한 잔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호텔 내 레스토랑에서는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여행의 맛과 멋을 모두 충족할 수 있다.
② 래플스 두바이: 이집트의 품격을 담은 럭셔리 리조트
래플스 두바이는 이집트 피라미드에서 영감을 받은 독특한 인테리어로 유명한 아코르 계열의 5성급 럭셔리 호텔이다. 팜투어 단독 특전으로 시그니처룸에서 ‘래플스 클럽룸’으로 업그레이드되며, 클럽 라운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클럽 라운지에서는 매일 오후 2시 부터 4시까지 에프터눈 티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카나페와 칵테일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두바이몰과 공항에서 호텔까지는 차로 각각 15분, 10분 거리다. 인근에 걸어서 갈 수 있는 와피 쇼핑몰도 있어 호캉스를 즐기기에 최적의 위치다.
③ 하얏트 센트릭: 현대적 감각이 돋보이는 부티크 호텔
2021년에 오픈한 하얏트 센트릭은 5성급 라이프스타일 호텔로, 팜투어에 예약하면 킹룸에서 ‘킹룸 위드 발코니’로 업그레이드된다. 라메르 해변까지는 도보로 7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해변과 시내를 모두 즐길 수 있다. 단품으로 주문하는 고급스러운 아침식사가 제공되며, 24시간 체크인/체크아웃 서비스와 공항에서 호텔까지 교통편이 무료다.
④ 쥬메이라 에미레이츠 타워: 도심 중심부의 세련된 선택
쥬메이라 계열의 호텔 중 가장 도심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타워는 셰이크 자이드 로드에 자리해 미래 박물관과 두바이몰 같은 주요 명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팜투어 예약 시 디럭스 룸에서 ‘프리미어 디럭스’로 업그레이드되며, 조식 포함, 24시간 체크인/체크아웃, 공항에서 호텔까지 교통편이 무료다. 추가 요금을 지불하면 와일드 와디 워터파크도 이용할 수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세련된 인테리어와 뛰어난 접근성은 두바이 중심부를 탐험하려는 여행객들에게 최적의 선택이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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