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샹젤리제 거리 점령한 ‘오징어게임’
조선일보 2024. 12. 3. 00:47
한국 드라마 ‘오징어게임’ 중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장면이 1일 프랑스 파리의 명소 샹젤리제 거리에서 재현됐다. 드라마 장면처럼 초록색 트레이닝복을 입은 프랑스인들이 개선문을 뒤로하고 게임 규칙에 맞춰 전력 질주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넷플릭스 프랑스가 오는 26일 공개되는 오징어게임 시즌2를 홍보하기 위해 진행했으며 456명이 참여했다. 오징어게임은 2021년에 46일간 넷플릭스 전 세계 시청 순위 1위를 기록했고, 이듬해 미국 최고 권위 방송상인 에미상에서 남우주연상과 감독상 등 6개 부문을 석권했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쌍방울 대북송금’ 이화영, 대법 간다...2심 징역 7년 8개월 선고에 불복
- ‘문제아’ PIGS는 신났고, ‘경제 우등생’은 쩔쩔맸다
- 전 세계 10위 오른 올해 韓 경제 성적, 아쉬웠던 점은...
- “한덕수 개XX” “당장 체포해야” 거친 말 쏟아낸 민주
- 미국 정부 올스톱될 뻔했던 이유가 ‘부채 한도’ 때문?
- “통신은 대만 안보의 생명...2030년까지 독자 위성통신망 구축”
- 이재명 “헌법 질서 파괴 비상상황”…오늘 韓 퇴진 집회 참여 촉구
- 우알못도 풀어보는 우주 상식? 퀴즈로 풀어보세요
- 대만, 기상 관측용 위성 ‘초강국’...모든 부품·소프트웨어 직접 만들어
- 국회, ‘尹 탄핵심판’에 김용현·여인형·노상원 등 증인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