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의 칼춤은 계속? 하이브 전 대표→기자 고소..."추측 더한 허위 내용"[전문]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뉴진스(NewJeans)의 '탈 하이브' 계획에 민희진이 배후에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되자 법적 조치에 나섰다.
지난 2일 민희진 측은 입장문을 통해 박지원 하이브 전 대표와 박태희 CCO, 디스패치 김지호, 박혜진 기자를 고소했음을 알렸다.
민희진 측은 "하이브 전 대표이사 박지원, 하이브 최고홍보책임자 박태희를 정보 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정보 통신망 침해 등) 혐의로, 디스패치 기자 김지호, 박혜진을 정보 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용산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또한 민희진 측은 "지난 4월 이래 피고소인 박지원, 박태희는 불법 취득한 사적 대화에 허위사실을 더하여 민 전 대표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을 형성하기 위해 적극 활용했다"며 "디스패치의 김지호, 박혜진은 기자로서 위와 같은 의도를 충분히 인지하였으면서도 민희진 전 대표를 비방할 목적으로 지속적으로 거짓의 사실을 기사화하여 명예를 훼손했다"고 고소 배경을 밝혔다.
이에 더해 민희진 측은 "김지호, 박혜진은 오늘도 진실과는 전혀 다른 기사를 작성하였고, 아무런 사실 확인도 하지 않은 채 한 쪽의 일방적인 주장에 본인들의 추측을 더하여 허위 내용으로 기사를 작성했다"며 "이번 고소를 계기로 철저한 조사를 통해 피고소인들의 심각한 거짓과 기망이 밝혀지고, 이에 상응하는 법적 책임을 지기를 바란다"고 엄포했다.

앞서 이날 디스패치는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를 하이브에 향한 확성기로 사용했다고 표현하며 템퍼링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따르면 민희진은 지난 9월 뉴진스 멤버들이 자체적으로 유튜브 라이브를 진행했을 당시 멤버 가족들에게 "대표이사 복귀에 대한 요청을 분명히 드린다"고 적은 메시지를 보냈다고 주장했다.
앞서 뉴진스 멤버들은 라이브 방송 당시에도, 지난달 28일 긴급 기자회견 당시에도 외부 세력의 개입 없는 자체적 행동이었다고 재차 강조했지만, 이에 반하는 의혹인 것이다.
또한 출처가 불분명한 메시지 내용도 공개하며 민희진은 라이브 방송 시작 시간을 정확히 알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당시 사내 성희롱 은폐 의혹이 제기되며 민 전 대표가 수세에 몰렸을 당시 악화된 여론을 뉴진스 라이브 방송으로 뒤집었다고 했다.
그리고 하니의 국정감사 출석 전에도 하니가 참고인 출석 봉투를 든 채 민희진의 작업실을 찾았다는 점, 투자업계에서 전속계약 설이 번졌으나 민희진이 만난 적도 없다며 사실무근을 주장했던 다보링크 회장과 접선한 점 등으로 민희진 전 대표의 템퍼링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뉴진스 멤버들은 지난달 28일 전속계약 해지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한 뒤 29일 자정을 기점으로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했다. 민희진은 오는 6일 오후 8시~9시 열리는 한화손해보험 토크 콘서트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하 민희진 측 입장문 전문
안녕하세요.
민희진 전 대표를 대리하는 법무법인 세종과 함께 언론 소통을 담당하고 있는 마콜컨설팅그룹입니다.
민희진 전 대표는 하이브 전 대표이사 박지원, 하이브 최고홍보책임자 박태희를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정보통신망침해 등) 혐의로, 디스패치 기자 김지호, 박혜진을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 혐의로 용산경찰서에 고소하였습니다.
지난 4월 이래 피고소인 박지원, 박태희는 불법 취득한 사적 대화에 허위사실을 더하여 민 전 대표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을 형성하기 위해 적극 활용하였습니다.
디스패치의 김지호, 박혜진은 기자로서 위와 같은 의도를 충분히 인지하였으면서도 민희진 전 대표를 비방할 목적으로 지속적으로 거짓의 사실을 기사화하여 명예를 훼손하였습니다.
김지호, 박혜진은 오늘도 진실과는 전혀 다른 기사를 작성하였고, 아무런 사실 확인도 하지 않은 채 한 쪽의 일방적인 주장에 본인들의 추측을 더하여 허위 내용으로 기사를 작성하였습니다.
이번 고소를 계기로 철저한 조사를 통해 피고소인들의 심각한 거짓과 기망이 밝혀지고, 이에 상응하는 법적 책임을 지기를 바랍니다.
사진=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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