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체 구성 주민의견 반영된 개정안 촉구”

오세현 2024. 12. 3.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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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회장 불신임안 가결(본지 11월28일자 11면)로 만들어진 춘천시주민자치협의회 비대위원회가 주민 의견이 반영된 주민자치 조례안 개정을 촉구했다.

춘천시주민자치협의회 비대위원회는 2일 오전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개정 춘천시 주민자치 관련 조례안은 충분한 검토 시간 없이 지난달 19일 임시회에서 수정 가결됐다"며 "사전에 내용을 공지하거나 충분한 논의 과정을 거치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강행된 절차는 납득하기 어렵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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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주민자치협 비대위 기자회견
“논의없이 일방적 강행 납득안돼”

속보=회장 불신임안 가결(본지 11월28일자 11면)로 만들어진 춘천시주민자치협의회 비대위원회가 주민 의견이 반영된 주민자치 조례안 개정을 촉구했다.

춘천시주민자치협의회 비대위원회는 2일 오전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개정 춘천시 주민자치 관련 조례안은 충분한 검토 시간 없이 지난달 19일 임시회에서 수정 가결됐다”며 “사전에 내용을 공지하거나 충분한 논의 과정을 거치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강행된 절차는 납득하기 어렵다”고 했다. 이어 “주민들의 의견이 배제된 조례 개정 절차는 납득하기 어렵다”며 “춘천시, 춘천시의회, 춘천시 주민자치회가 참여하는 3자 협의체를 구성해 주민들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된 새로운 조례안을 공론화 과정을 통해 투명하고 실질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할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오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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