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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혁신적으로 흡연문화를 선도하는 있는 아이코스가 곧 10주년을 맞이한다. 최근 ‘담배연기 없는 미래’라는 비전 아래 혁신을 거듭해 온 아이코스는 10주년 역시 특별한 방식으로 자축했다. 바로 혁신에 대한 브랜드의 열정과 철학에 있어 많은 부분 닮아 있는 아티스트 스티브 아오키와 손을 잡고 한정판 시리즈를 내놓은 것.
세계적인 DJ이자 음악 프로듀서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스티브 아오키는 다양한 뮤지션들과의 협업은 물론 하이엔드 워치, 패션 등 다채로운 필드를 오가며 최근 컬래버레이션 아이콘으로 부상하고 있다. 스티브 아오키와 함께한 이번 한정판 시리즈는 그가 추구하는 페스티벌의 강렬한 에너지와 색채를 고스란히 담아낸 감각적이고 선명한 색감이 특징이며, 아이코스의 대표 디바이스 3가지와 랩 커버, 도어 커버, 홀더 링 세트 등 다채로운 액세서리로 구성된다.
비밀스러운 블랙 모노그램 그래픽의 랩 커버와 청량한 터콰이즈 블루 포인트가 가미된 일루마 프라임, 어둠 속에서 발광하는 ‘AOKI’ 로고와 그린 컬러 포인트의 일루마, 마찬가지로 야광 로고와 하단 및 버튼 등에 옐로 컬러가 더해진 일루마 원까지. 제품 하나하나 스티브 아오키가 펼치는 강렬한 사운드와 퍼포먼스를 닮은 감성이 스며 있다. 디바이스와 악세서리 외에 이번 협업에는 특별한 아이템도 함께 출시된다.
바로 타바코 스틱을 재활용해 충전재로 활용한 ‘아이코스X스티브 아오키 한정판 리사이클 재킷’을 선보이는 것. 어둠 속에서 밝게 빛나는 ‘Aoki’ 로고를 자수로 새기고, 아이코스를 보관할 수 있는 주머니를 곁들인 디테일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 특별한 만남을 기념하기 위해 아이코스는 지난 11월, 삼성 파르나스 몰에서 팝업 이벤트를 열었다. 한정판 아이템 전시와 함께 DJ 체험, 비트 마니아 게임 부스, 래플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해 축제 같은 분위기를 펼쳤다.
한정판 시리즈는 현재 전국 아이코스 직영 매장 및 IQOS.com 그리고 카카오 선물하기를 통해서 만나볼 수 있으며, 국내 판매 가격은 일루마 프라임 14만 9천원, 일루마 10만 9천원, 일루마 원 7만 9천원이다. 유니크한 패키지부터 아티스틱한 터치까지 이번 한정판의 ‘품절임박’은 시간 문제일 듯.
Steve Aoki Interview
‘혁신’이라는 교집합으로 뭉친 스티브 아오키와 아이코스의 만남.
이번 협업을 진행하며 아이코스와 함께 공유했던 가장 큰 요점 중 하나는 아티스트로서의 혁신이었다. 아이코스는 본인들의 분야에서 늘 새로운 혁신을 성취하고 있고, 나 역시 뮤지션이자 아티스트로서, 그리고 한 개인으로서 끊임없이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나는 항상 스스로 하는 모든 일을 어떻게 더 발전시킬 수 있을지, 어떤 혁신을 이룰 수 있을지, 그리고 문화와 커뮤니티에 어떤 방식으로 더 긍정적인 영향을 전할 수 있을지 생각한다. 이는 아이코스가 (그들)커뮤니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것과 일맥상통한다고 생각한다.
DJ이자 프로듀서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동시에 디자인에 대한 관심도 대단하다 들었다. 이번 협업을 진행하며 당신의 세계와 취향을 어떤 방식으로 결합했는지 궁금하다.
아티스트로서 작업할 땐 항상 형태와 기능에 깊이 집중하는 편이다. 무언가의 모양, 느낌, 소리는 매번 우리에게 더 강력한 감정적 반응을 불러일으킨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번 협업에서 나의 커리어와 혁신에 대한 열정을 어떻게 접목시킬 수 있을지 고민했다. 어둠 속에서 빛나는 강렬한 ‘Aoki’ 로고와 가죽 느낌을 더한 다양한 색상의 도어 커버부터, 고급스러운 디테일이 돼 줄 알루미늄 재질의 링 세트, 유니크한 모노그램 디자인의 랩 커버까지. 이번 협업을 구성하는 이 모든 것들은 혁신과 진보에 대한 상호 헌신을 통해 완성됐다. 각자의 분야에서 늘 선구적인 접근 방식을 추구하는 나와 아이코스의 접근 방식이 서로를 완벽하게 보완해준 결과물이라 생각한다.
디바이스 제품들 외에 이번 협업에서 매우 특별한 제품이 하나 더 있다고 들었다. 무엇인가?
나의 뿌리인 일본에서 영감을 받은 ‘아이코스 X 스티브 아오키 한정판 리사이클 재킷’이다. 일본 복식을 참고한 독특한 솔기가 재킷 디자인의 가장 핵심 포인트다. 가장 놀라운 점은 따로 있다. 바로 이 재킷의 충전재로 재활용된 타바코 스틱을 활용했다는 점이다. 어둠속에서 빛나는 Aoki 로고도 강조하고 싶은 재킷의 디테일이다.
아이코스는 지난 10년 동안 흡연 경험을 재정의해 왔고, 당신은 세계적인 아티스트로서 계속 영역을 확장해 왔다. 개인적인 여정과 아이코스의 지난 10년 간의 진화 사이에 어떤 유사점이 있다고 보는가?
물론이다. 아이코스와 그들이 하고 있는 일을 생각해보면, 그들의 행보가 산업의 전반을 완전히 뒤흔들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들은 기존 현상 유지에 완전한 전환점을 만들어내고 있다. 나 역시 이런 혁신의 물결을 만들어내는 것이 목표다. 이런 부분이 우리 사이의 교집합이고, 이러한 비전에 대해 접근하는 방식 역시 닮아 있다. 우리는 계속 노력해야 할 것이며, 계속 더 나아져야 한다.
Guest Editor : 김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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