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미국증시 혼조세 출발, 기술주들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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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첫 거래일인 2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또 다시 최고치에 도전하며 소폭 상승으로 출발했다.
인텔은 취임이후 부진한 실적을 보인 CEO 팻 겔싱어가 퇴임한다는 소식에 개장초 3% 넘게 상승했다.
지난 한달간 다우지수와 S&P500은 각각 7.5%와 5.7% 상승했으며 금요일의 단축 거래 세센에서 마감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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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11월 고용보고서 주목
12월 첫 거래일인 2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또 다시 최고치에 도전하며 소폭 상승으로 출발했다.
동부표준시로 오전 9시 50분에 S&P500은 0.1% 올랐으며 나스닥은 0.6% 상승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은 0.3% 내렸다.
인텔은 취임이후 부진한 실적을 보인 CEO 팻 겔싱어가 퇴임한다는 소식에 개장초 3% 넘게 상승했다.
테슬라는 스티펠이 목표주가를 411달러로 올린 후 3% 가까이 상승한 355달러에 거래중이다.
엔비디아 주가는 1.5% 올랐다. 슈퍼마이크로 컴퓨터는 회계 문제에 대한 조사 완료후 경영진의 사기 및 부정행위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밝힌 후 주가가 14% 급등했다.
10년물 국채 금리는 6베이시스포인트(1bp=0.01%) 상승한 4.23%를 기록했다.
11월 한달에만 38% 급등한 비트코인은 지난 주말 99,000달러 근처에서 거래되다 이 날 1.8% 하락한 96,016.43달러에 거래됐다. 이더는 2% 내린 3,635.42달러에 거래됐다.
블룸버그 달러 현물 지수는 0.6% 상승했고 일본 엔화는 일본은행 총재가 지난 금요일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했음에도 1달러당 0.2% 하락한 150.01엔을 기록했다.
지난 한달간 다우지수와 S&P500은 각각 7.5%와 5.7% 상승했으며 금요일의 단축 거래 세센에서 마감 최고치를 기록했다. 트럼프의 감세 정책으로 가장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되는 소형주 그룹을 대표하는 지수인 러셀 2000은 11월에 10% 이상 급등했다.
이번 주에는 수요일에 미국 공장주문과 내구재 주문 데이터, 그리고 금요일에 시장에서 주목하는 11월 고용 보고서가 발표된다.
또한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인 크리스토퍼 월러와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인 존 윌리엄스의 연설도 12월 연준의 금리정책 향방을 가늠하는 잣대로 주시되고 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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