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 다이아몬드호텔 덱스터 판간 이사 “한국 여행자들에 대한 기대치 크다”[이사람]
필리핀 마닐라에 위치한 다이아몬드호텔은 오래전부터 마치 마닐라 랜드마크처럼 전세계 방문자들의 비즈니스 및 여행을 위해 준비된 대표 호텔로 군림해왔다.
마닐라 다이아몬드호텔 덱스터 판간(Dexter Pangan) 영업이사는 “다이아몬드호텔은 최근 코로나19 이후 확연히 두드러진 회복세에 힘입어 최근까지 70%이상 높은 투숙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한국이 전체 여행자의 톱클래스를 차지할만큼 한국여행자들에 대한 기대치는 크다”고 밝혔다.
올해로 15년차 호텔리어 다이아몬드호텔 덱스터 판간 영업이사는 “다이아몬드호텔은 마닐라에서 유일하게 바로 마닐라 대표 상징 마닐라베이가 있어서 낭만과 여유 그리고 색다른 휴식의 진면목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특히나 덱스터 판간 이사는 유독 한국시장과 인연이 남달라 필리핀 마닐라호텔리어 중 한국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정평이 나있을뿐 아니라 마닐라 터줏대감 역할을 해오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마닐라 다이아몬드호텔 덱스터 판간 이사는 “사실 다이아몬드호텔 포함 마닐라호텔들은 한국여행업계에서 매우 의미를 부여한 상징적인 호텔들”이라며 “최근 마닐라가 다른 동남아 경쟁국가 및 도시에 비해 경쟁력이 크게 약해지고 있는데 이에 대한 보완의 일환으로 호텔 개보수 및 개선사항을 적극 받아들여 업된 도시 마닐라여행을 일궈놓을 것”이라며 “내년 봄 마닐라 주요 호텔들로 연합해 한국여행시장을 겨냥한 마케팅 활동은 물론 필리핀 민간 및 정부가 해야할 일들에 대해 이슈화시켜 올곧은 마닐라 여행시장을 개척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실복무’ 피의자된 송민호, 재복무 또는 징역 위기
- 이정? 천록담!···“형이 왜 여기서 나와?” (미스터트롯3)
- “억울하다”더니 성유리, 남편 안성현 ‘옥바라지’ 어쩌나
- ‘오징어 게임2’ 오늘 공개, 전세계는 이미 ‘오겜앓이’ 중
- [종합] 충주맨, ‘은퇴’ 발언 여파 컸나…‘라스’, 시청률 4.6% 터졌다
- [종합] 아이유♥이종석, 2024년 연말 맞아 나란히 선행…마음씨도 닮았네
- [단독] “송민호, 공무원과 ‘병무거래’ 조사해달라”···수사의뢰 접수
- [종합] 뉴진스, 눈물·희망의 뉴스쇼···팀 이름은 없었다
- 쓰러진 고현정 근황 “많이 회복…메리크리스마스~”
- [제8회 산딸기 영화제③] 최악의 매너 “사과해요, 애한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