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안동 취약계층에 김치 1300만원어치 기부

김형욱 2024. 12. 2.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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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는 최근 서안동농협의 풍산김치 1300만원어치를 사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안동빛드림본부 20여 직원은 지역 김치를 구매해 지역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동시에 이곳 재래시장의 풍산장터 김장축제에 참가하며 지역 상권 살리기에도 동참했다.

윤상옥 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이자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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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농협 김치 사서 기부하고 지역 김장축제도 참여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는 최근 서안동농협의 풍산김치 1300만원어치를 사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한국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 임직원이 최근 이곳 발전소 소재지인 안동 풍산읍의 풍산장터 김장축제에서 김치를 담그고 있다. (사진=남부발전)
발전 공기업인 남부발전은 지난 2014년 안동 풍산읍에 360메가와트(㎿) 규모 발전소 운영 개시를 계기로 이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현재 2호기 건설도 진행 중이다.

안동빛드림본부 20여 직원은 지역 김치를 구매해 지역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동시에 이곳 재래시장의 풍산장터 김장축제에 참가하며 지역 상권 살리기에도 동참했다.

윤상옥 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이자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욱 (ne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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