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휴전 속 이스라엘 연일 산발적 공습..."2명 사망"

유투권 2024. 12. 2.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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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휴전 엿새째인 오늘,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남부를 공격해 최소한 2명이 숨졌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스라엘군은 헤즈볼라의 휴전 합의 위반에 따라 레바논에서 여러 차례 공습을 단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레바논 동부의 미사일 제조 시설과 헤즈볼라가 무기 운반에 사용하던 군용 차량 여러 대를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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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휴전 엿새째인 오늘,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남부를 공격해 최소한 2명이 숨졌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레바논 보건부는 이스라엘 국경에서 10㎞ 떨어진 마을이 공습을 받아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스라엘군이 국경에서 12㎞ 떨어진 나바티예 마을을 드론으로 공습해 군인 1명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헤즈볼라를 대신해 휴전을 중재한 나비 베리 레바논 의회 의장은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 점령군의 공격은 휴전 협정의 명백한 위반"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스라엘군은 헤즈볼라의 휴전 합의 위반에 따라 레바논에서 여러 차례 공습을 단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레바논 동부의 미사일 제조 시설과 헤즈볼라가 무기 운반에 사용하던 군용 차량 여러 대를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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