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수술 했지만 걷지 못하게 됐다”…조윤희가 전한 구조견 안타까운 소식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boyondal@mk.co.kr) 2024. 12. 2.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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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윤희가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조윤희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장의 사진들과 함께 "2016년 10월 교통사고 당해 도로 위에 쓰러져 있었던 킹콩이를 구조해 큰 수술을 했지만 아쉽게도 평생 걷지 못하게 되었어요"라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조윤희가 구조한 강아지 킹콩이가 두 뒷다리를 바퀴에 의지해 걷고 있다.

조윤희와 함께 찍은 킹콩이의 사진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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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윤희가 구조견의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배우 조윤희가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조윤희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장의 사진들과 함께 “2016년 10월 교통사고 당해 도로 위에 쓰러져 있었던 킹콩이를 구조해 큰 수술을 했지만 아쉽게도 평생 걷지 못하게 되었어요”라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조윤희가 구조한 강아지 킹콩이가 두 뒷다리를 바퀴에 의지해 걷고 있다.

조윤희와 함께 찍은 킹콩이의 사진도 있다.

조윤희는 이어 “퇴원 후 갈 곳 없던 킹콩이를 지금까지 ATS 반려동물 훈련학교에서 위탁해 주고 계세요. 킹콩이 수술비 모금 때 많은 분들이 후원해 주셨는데 아직 기억하고 계신 분들을 위해 소식 전해 드려요”라고 했다.

또 “킹콩이 구조 당시 추정 나이가 1살 정도였는데…내년이면 10살이네요!”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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