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대통령실에 신공항 기금 지원 요청
김도훈 2024. 12. 2. 21:50
[KBS 대구]대구시가 정부의 공공자금관리기금을 빌려 대구·경북신공항을 건설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내용의 건의안을 최근 대통령실에 전달했습니다.
이는 지난 10월, 윤석열 대통령과 홍준표 시장의 비공개 면담에서 나온 공자기금 융자지원 요청의 후속 조치입니다.
한편, 공자기금을 빌리는 과정에서 지방채 한도액을 초과할 수 있도록 한 신공항 특별법 개정안이 지난주 국회 소위를 통과한 가운데 정부 대응에 관심이 모입니다.
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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