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 게임’ 어린 한그루 핍박, 박리원 계략 (첫방)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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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게임' 박리원 농간으로 혜성그룹 외동딸이 사라졌다.
이날 혜성그룹 신여진의 외동딸 유진과 조카딸인 윤세영은 윤성호(최종환)와 함께 섬에 놀러가게 됐다.
유진의 모자가 발견되면서, 혜성그룹 일가는 유진이 사망했다고 여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로써 최명지는 딸을 데리고 혜성그룹을 집어삼킬 계획을 세울 것으로 예고된 바, 진짜 공주님 유진 찾기 프로젝트가 시작된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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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신데렐라 게임’ 박리원 농간으로 혜성그룹 외동딸이 사라졌다. 이에 더해 불우한 소녀 한그루의 수난기가 클로즈업 됐다.
2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스캔들'(극본 오상희·연출 이현경) 첫 방송 1회에서는 등장인물 신여진(나영희), 구하나(한그루), 윤유진(향후 이두나), 최명지(지수원), 윤세영(박리원) 등을 둘러싼 멜로 복수극 포문이 열렸다.
이날 혜성그룹 신여진의 외동딸 유진과 조카딸인 윤세영은 윤성호(최종환)와 함께 섬에 놀러가게 됐다. 그간 늘 유진을 질투해왔던 세영은 성호가 배편을 알아보는 동안, 유진을 배쪽으로 유인해서 그를 배에 가둬버리다시피 했다.
성호는 경찰을 동원해 유진을 찾았지만 배 안에 유진이 갇혀 있을 것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 어린 유진은 그 길로 실종됐고, 세영은 내내 거짓말을 하며 유진을 모른 체 했다.
신여진은 유진의 실종 상황을 알고 경찰서에서 실신했다. 유진은 고깃배에 갇혔고 풍랑주의보가 발령됐다.
유진은 결국 엄마 여진을 찾지 못하고 실종될 전망이다. 유진의 모자가 발견되면서, 혜성그룹 일가는 유진이 사망했다고 여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더불어 어린 시절부터 불우한 환경 속에서 아버지에게 핍박을 받는 소녀 구하나의 모습도 시선을 강탈했다. 누구보다 불우한 유년기를 보낸 그는 결국 보육원으로 가 실종된 윤유진과 만나게 되면서, 단짝이 된다는 설정이다.
이로써 최명지는 딸을 데리고 혜성그룹을 집어삼킬 계획을 세울 것으로 예고된 바, 진짜 공주님 유진 찾기 프로젝트가 시작된 바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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