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초미세먼지 나쁨…밤부터 기온 ‘뚝’

KBS 지역국 2024. 12. 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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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 오늘도 예년보다 온화한 날씨가 이어졌지만 공기 상황은 좋지 않습니다.

오후부터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됐기 때문인데요.

현재, 우리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늦은 밤부터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이 먼지는 해소될 것으로 보이고요.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대전의 아침 최저 기온 영하 2도, 한낮 기온 7도로 종일 춥겠습니다.

내일 밤부터는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모레 아침까지 이어지겠고요.

예상 강수량은 5밀리미터 미만, 눈으로는 1센티미터 안팎으로 양이 많지는 않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대전과 세종 영하 2도, 공주 영하 4도로 예상되고요.

한낮 기온은 세종이 6도, 논산 7도에 머물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 천안이 영하 4도, 아산 영하 2도, 한낮에 서산이 6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 청양 영하 4도에서 시작해 낮 기온은 부여가 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중부먼바다에서 최고 3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흐린 가운데, 초겨울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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