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측, '뉴진스 탬퍼링 의혹' 디스패치 기자 고소 "허위 내용"[전문]

김현희 기자 2024. 12. 2.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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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그룹 뉴진스의 템퍼링 의혹과 관련해 하이브 임원, 디스패치 기자 등을 고소했다.

2일 민희진 전 대표 측은 "하이브 전 대표이사 박지원, 하이브 최고홍보책임자 박태희를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정보통신망침해 등) 혐의로, 디스패치 기자 김지호, 박혜진을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 혐의로 용산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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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 사진=어도어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그룹 뉴진스의 템퍼링 의혹과 관련해 하이브 임원, 디스패치 기자 등을 고소했다. 

2일 민희진 전 대표 측은 "하이브 전 대표이사 박지원, 하이브 최고홍보책임자 박태희를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정보통신망침해 등) 혐의로, 디스패치 기자 김지호, 박혜진을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 혐의로 용산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4월 이래 피고소인 박지원, 박태희는 불법 취득한 사적 대화에 허위사실을 더하여 민 전 대표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을 형성하기 위해 적극 활용했다"며 "디스패치의 김지호, 박혜진은 기자로서 위와 같은 의도를 충분히 인지하였으면서도 민희진 전 대표를 비방할 목적으로 지속적으로 거짓의 사실을 기사화하여 명예를 훼손했다"고 고소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이날 디스패치는 민희진 전 대표가 뉴진스 멤버 중 한 명의 가족과 나눈 텔레그램 대화 내용, 파파라치 사진 등을 토대로 민희진 전 대표가 뉴진스의 전속계약 해지 관련 유튜브 라이브 방송 계획을 사전에 알고 있었고, 다보링크의 실소유주인 A씨를 직접 만나 투자 유치를 시도했다며 탬퍼링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민희진 전 대표 측은 "김지호, 박혜진은 오늘도 진실과는 전혀 다른 기사를 작성하였고, 아무런 사실 확인도 하지 않은 채 한 쪽의 일방적인 주장에 본인들의 추측을 더하여 허위 내용으로 기사를 작성했다"고 부인했다. 

다음은 민희진 전 대표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민희진 전 대표를 대리하는 법무법인 세종과 함께 언론 소통을 담당하고 있는 마콜컨설팅그룹입니다.

민희진 전 대표는 하이브 전 대표이사 박지원, 하이브 최고홍보책임자 박태희를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정보통신망침해 등) 혐의로, 디스패치 기자 김지호, 박혜진을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 혐의로 용산경찰서에 고소하였습니다.

지난 4월 이래 피고소인 박지원, 박태희는 불법 취득한 사적 대화에 허위사실을 더하여 민 전 대표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을 형성하기 위해 적극 활용하였습니다.

디스패치의 김지호, 박혜진은 기자로서 위와 같은 의도를 충분히 인지하였으면서도 민희진 전 대표를 비방할 목적으로 지속적으로 거짓의 사실을 기사화하여 명예를 훼손하였습니다.

김지호, 박혜진은 오늘도 진실과는 전혀 다른 기사를 작성하였고, 아무런 사실 확인도 하지 않은 채 한 쪽의 일방적인 주장에 본인들의 추측을 더하여 허위 내용으로 기사를 작성하였습니다.

이번 고소를 계기로 철저한 조사를 통해 피고소인들의 심각한 거짓과 기망이 밝혀지고, 이에 상응하는 법적 책임을 지기를 바랍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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