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피언, 2025 산업기능요원 및 전문연구요원 병역지정업체 선정

IT 솔루션 전문 기업 인스피언(대표 최정규)이 지난 11월 29일 2025년 병역지정업체(산업기능요원 및 전문연구요원)로 선정되어 앞으로 산업기능요원과 전문연구요원 제도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인스피언

산업기능요원 제도는 국가산업의 육성o발전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병무청장이 선정한 병역지정엡체에서 연구 또는 제조o생산인력으로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선별된 현역병 입영대상자의 경우 최대 34개월간 복무가 가능하다.

또한 전문연구요원 제도는 현역 입영 대상 이공계 석사학위 이상 또는 사회복무요원 소집 대상 학사학위 이상을 취득한 사람이 3년간 연구 개발 업무를 수행하며 병역 기간을 대체할 수 있는 제도다. 이를 통해 잠재력 높은 IT 기업에서 전공 관련 실무 경험을 쌓고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

인스피언은 2025년에 산업기능요원과 전문연구요원 제도 2가지 모두 병역지정업체로 선정이 되었다. 연구 인력 규모, 기업의 연구 개발 참여, 개발 투자 실적 등 엄밀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 이루어진다. 선정된 기업은 우수한 개발 인재를 확보할 수 있으며, 장기 근속을 통한 고용 안정과 전문가 양성의 기회를 얻게 된다.

인스피언 최정규 대표는 "현재 SAP EAI 컨설팅 점유율 국내 1위를 독보적으로 이어가며, 보안솔루션과 통합보안플랫폼으로의 성공적인 확장을 하였고, 새로운 성장동력인 SaaS기반 EDI서비스의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까지 목표하는 만큼, 우수한 기술인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병역지정업체 선정은 향후 안정적인 기술인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속적인 혁신과 연구개발로 우수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고문순 기자 komoonsoon@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