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대응 부산 지역연대 제2차 정기회의 개최

전아름 기자 2024. 12. 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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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는 지난달 29일 부산지회 회의실에서 저출산 대응 부산 지역연대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11개 참여기관(단체)들이 참석하여 2024년도 부산의 저출산 대응 인식개선을 위해 각 기관에서 추진한 저출산 대응 사업 및 캠페인 등을 공유하고, 2025년도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논의도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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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부산지역 사회단체로 구성..저출산 위기 극복 공동캠페인 등 전개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저출산 대응 부산 지역연대 제2차 정기회의 개최.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는 지난달 29일 부산지회 회의실에서 저출산 대응 부산 지역연대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11개 참여기관(단체)들이 참석하여 2024년도 부산의 저출산 대응 인식개선을 위해 각 기관에서 추진한 저출산 대응 사업 및 캠페인 등을 공유하고, 2025년도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논의도 함께 진행했다.

저출산 대응 부산 지역연대는 부산의 저출산 현상으로 인한 사회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6월 교육계, 언론계, 시민사회계 등 민간주도의 사회 각계 단체들로 구성되어 '가족·기업·지역사회의 돌봄지원'을 목표로 참여기관별 실천과제와 공동사업 및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올해 참여기관이 함께 진행한 공동사업으로는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와 청년 세대의 저출산 문제 인식과 역할에 대한 '멘토 특강 및 청년 간담회'를 6개 단체가 함께 진행하였으며, 이 외에도 부산시민 행사 등에 참여하여 인식개선 캠페인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 박정미 본부장은 "이번 정기회의를 통해 참여기관들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부산의 인구변화 대응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다함께 키우고 다함께 행복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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