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텐 하흐는 뭐 한 거야' 맨유 골칫거리, 아모림 만나 맨유 득점 듀오로 부활

이민재 기자 2024. 12. 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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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후벵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 리그 첫 승리를 따냈다.

아모림 감독은 11월 25일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에서 입스위치를 상대로 맨유 사령탑 데뷔전을 치러 1-1로 비겨 아쉽게 출발했지만, 나흘 뒤 보되/글림트(노르웨이)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5차전에서 3-2로 이기며 처음 승리를 맛봤다.

래시포드는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프리미어리그 1골 1도움에 그치다가 아모림 감독과 함께 3골로 펄펄 날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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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유는 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에버턴과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홈 경기에서 4-0으로 이겼다. 이로써 아모림 감독은 맨유 부임 이후 정규리그에서 첫 승리를 신고했다. 지난 10월 성적 부진으로 에릭 텐 하흐 감독을 경질한 맨유는 스포르팅(포르투갈)을 이끌던 39세 아모림 감독을 지난달 1일 선임했다. 아모림 감독은 11월 25일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에서 입스위치를 상대로 맨유 사령탑 데뷔전을 치러 1-1로 비겨 아쉽게 출발했지만, 나흘 뒤 보되/글림트(노르웨이)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5차전에서 3-2로 이기며 처음 승리를 맛봤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후벵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 리그 첫 승리를 따냈다.

맨유는 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에버턴과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홈 경기에서 4-0으로 이겼다.

이로써 아모림 감독은 맨유 부임 이후 정규리그에서 첫 승리를 신고했다.

지난 10월 성적 부진으로 에릭 텐 하흐 감독을 경질한 맨유는 스포르팅(포르투갈)을 이끌던 39세 아모림 감독을 지난달 1일 선임했다.

아모림 감독은 11월 25일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에서 입스위치를 상대로 맨유 사령탑 데뷔전을 치러 1-1로 비겨 아쉽게 출발했지만, 나흘 뒤 보되/글림트(노르웨이)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5차전에서 3-2로 이기며 처음 승리를 맛봤다.

▲ 맨유는 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에버턴과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홈 경기에서 4-0으로 이겼다. 이로써 아모림 감독은 맨유 부임 이후 정규리그에서 첫 승리를 신고했다. 지난 10월 성적 부진으로 에릭 텐 하흐 감독을 경질한 맨유는 스포르팅(포르투갈)을 이끌던 39세 아모림 감독을 지난달 1일 선임했다. 아모림 감독은 11월 25일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에서 입스위치를 상대로 맨유 사령탑 데뷔전을 치러 1-1로 비겨 아쉽게 출발했지만, 나흘 뒤 보되/글림트(노르웨이)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5차전에서 3-2로 이기며 처음 승리를 맛봤다.

이어 이날 에버턴을 물리치면서 공식전 2연승과 더불어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첫 승리를 따냈다. 특히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부진했던 마커스 래시포드와 조슈아 지르크지가 살아났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래시포드는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프리미어리그 1골 1도움에 그치다가 아모림 감독과 함께 3골로 펄펄 날고 있다. 최전방과 함께 2선에서 뛰는 등 다양한 위치에서 공격적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이번 시즌 맨유에 합류한 지르지크는 팀 내 입지가 좁았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선발 출전이 4경기밖에 되지 않을 정도였다. 1월에 임대로 떠날 수 있다는 루머까지 나왔다.

그러나 이날 리그에서 오랜만에 선발로 출전해 멀티골을 터뜨리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이적 루머도 쏙 들어갔다. 아모림 감독은 지르지크를 지키겠다는 계획이다.

선수들의 기량을 끌어올리면서 선수단을 폭넓게 활용한다는 점에서 아모림 감독에게 높은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 맨유는 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에버턴과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홈 경기에서 4-0으로 이겼다. 이로써 아모림 감독은 맨유 부임 이후 정규리그에서 첫 승리를 신고했다. 지난 10월 성적 부진으로 에릭 텐 하흐 감독을 경질한 맨유는 스포르팅(포르투갈)을 이끌던 39세 아모림 감독을 지난달 1일 선임했다. 아모림 감독은 11월 25일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에서 입스위치를 상대로 맨유 사령탑 데뷔전을 치러 1-1로 비겨 아쉽게 출발했지만, 나흘 뒤 보되/글림트(노르웨이)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5차전에서 3-2로 이기며 처음 승리를 맛봤다.

이날 에버턴전 맨유 선발진에서 골키퍼 안드레 오나나와 스리백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마테이스 더 리흐트-누사이르 마즈라위는 주중 보되/글림트(노르웨이)와 유로파리그 리즈 페이즈 5차전과 같았다.

하지만 미드필더와 공격진은 180도 달랐다. 보되/글림트전은 타이럴 말라시아-브루노 페르난데스-마누엘 우가르테-안토니가 허리를 형성했고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라스무스 회이룬-메이슨 마운트가 공격 스리톱이었다.

에버턴전은 지오구 달롯-코비 마이누-카세미루-디알로가 허리, 래시포드와 페르난데스가 2선 공격수, 지르크지가 최전방 공격수였다. 페르난데스를 뺀 나머지가 새로 등장했다.

영국 매체 '미러'는 '사흘 만에 다른 선수를 내세워 승리한 맨유의 모습은 텐 하흐 체제와 비교해 인상적이었다. 선수들이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이다'라고 전했다.

아모림도 "사흘 만에 모든 선수가 회복하기는 어려웠다. 일부는 지쳐 있었다. 그래도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젊은 선수 중 한 명인 마이누와 같은 자원도 있다"라고 평가했다.

▲ 맨유는 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에버턴과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홈 경기에서 4-0으로 이겼다. 이로써 아모림 감독은 맨유 부임 이후 정규리그에서 첫 승리를 신고했다. 지난 10월 성적 부진으로 에릭 텐 하흐 감독을 경질한 맨유는 스포르팅(포르투갈)을 이끌던 39세 아모림 감독을 지난달 1일 선임했다. 아모림 감독은 11월 25일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에서 입스위치를 상대로 맨유 사령탑 데뷔전을 치러 1-1로 비겨 아쉽게 출발했지만, 나흘 뒤 보되/글림트(노르웨이)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5차전에서 3-2로 이기며 처음 승리를 맛봤다.

이어 "모든 것을 말하기 어렵지만, 선수들의 다양한 특징을 활용해 상대를 혼란스럽게 만들려 한다"라며 멀티 플레이어들의 존재에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래시포드도 신기함을 보였다. 그는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은 좋은 일이다. 앞으로 더 강해질 것이고 나아질 것이다. 이전에 이런 스리백을 사용한 적이 없지만, 맨유에는 다양한 위치에 설 수 있는 선수들이 있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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