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AI 마케팅 솔루션 '블럭스', 시리즈A 투자 유치 성공

이두리 기자 2024. 12. 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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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기반 B2B(기업 간 거래) 마케팅 솔루션 '블럭스'를 제공하는 제트에이아이(대표 이지혁)가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지혁 블럭스 대표는 "이번 투자는 글로벌 시장 진출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AI 기술력으로 기업 고객에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고 시장에서 독보적 위치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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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기반 B2B(기업 간 거래) 마케팅 솔루션 '블럭스'를 제공하는 제트에이아이(대표 이지혁)가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가 리드 투자사로 나섰고, 스프링캠프와 신규 투자사 인포뱅크, 삼성화재가 이번 라운드에 참여했다. 투자 규모는 비공개다.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는 프리A 라운드에 이어 이번에도 리드 투자사로 참여했다. 스프링캠프는 시드 단계부터 모든 투자 라운드에 참여하며 신뢰를 보였다. 신규 투자 펀드로 합류한 '삼성화재-인포뱅크 밸류업 벤처투자조합'은 전략적 비즈니스 협력으로 블럭스의 서비스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

블럭스는 이번 투자금으로 공격적인 고객 확보에 나서고 2025년까지 BEP(손익분기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글로벌 고객사도 확보해 해외 시장 가능성을 검증하고, AI 마케팅 솔루션의 사업 범위도 넓힐 계획이다.

이지혁 블럭스 대표는 "이번 투자는 글로벌 시장 진출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AI 기술력으로 기업 고객에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고 시장에서 독보적 위치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블럭스는 현재 통합 마케팅 솔루션으로 '추천'과 'CRM'(고객관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검색'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한편 2020년 설립된 제트에이아이는 창업 이후 매년 매출이 3배 이상 성장 중인 업체다. 올해 누적 고객사는 50곳을 넘었고, AI 기반 개인화 마케팅 솔루션으로 고객사의 전환율과 매출 상승에 기여하고 있다.

블럭스 로고/사진제공=블럭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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