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눈에 능력자는"…23년차 광고인, 이런 사람 보면 질투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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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 '생각의 기쁨' '평소의 발견'을 통해 일상이 가진 놀라운 힘에 관해 이야기해 온 저자는 이번 신간에서 인생을 보다 선명하고 풍성하게 살아내는 방법을 전한다.
저자가 말하는 해상도가 높은 사람은, 같은 풍경일지라도 남들보다 풍부하게 느낄 줄 아는 사람, 느낀 그 감각을 자기만의 방식으로 저장해 두었다가 적절한 때에 꺼내놓을 줄 아는 사람, 무수한 정보 속에서 아름다운 것을 골라낼 줄 아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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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 전작 '생각의 기쁨' '평소의 발견'을 통해 일상이 가진 놀라운 힘에 관해 이야기해 온 저자는 이번 신간에서 인생을 보다 선명하고 풍성하게 살아내는 방법을 전한다.
저자는 23년을 광고계에 몸담은 카피라이터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그 누구보다 예민한 감수성과 예리한 관찰력을 지닌 그에겐 질투심을 불러일으키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
"같은 걸 보고 들어도 남다르게 표현하는 사람. 다른 이들이 보지 못하는 아름다움을 길어 올리는 사람. 질투에 가까운 부러움의 감정을 느끼면서, 그런 삶을 제 곁으로도 데려오고 싶었어요. 그런 '해상도 높은 삶'을."
저자가 말하는 해상도가 높은 사람은, 같은 풍경일지라도 남들보다 풍부하게 느낄 줄 아는 사람, 느낀 그 감각을 자기만의 방식으로 저장해 두었다가 적절한 때에 꺼내놓을 줄 아는 사람, 무수한 정보 속에서 아름다운 것을 골라낼 줄 아는 사람이다.
이 책은 그러한 삶을 위해 '센서-관점-겹-음미-창조-매일'이라는 여섯 단계이자 여섯 가지 도구를 소개한다.
'센서'와 '관점'에서는 좋은 것을 발견하는 감각과 자기만의 관점을 정립하는 방법을 들려주고, '겹'과 음미'에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더 깊이 탐구하며 그 영역을 넓히고, 보다 잘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창조'와 '매일'에 이르면, 주어진 것을 즐기는 단계를 넘어서 자기만의 고유한 무언가를 창작할 때 인생을 더 해상도 높게 즐길 수 있음을 전한다.
◇ 인생의 해상도/ 유병욱 글/ 알에이치코리아/ 1만 9000원
j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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