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2000억원 벤처펀드 위탁운용사 4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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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M인베스트먼트와 DSC인베스트먼트, 아주IB투자, LB인베스트먼트 등 4개사가 국민연금공단의 2000억원 규모 벤처펀드 출자사업의 위탁운용사로 결정됐다.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는 국내 벤처펀드 위탁운용사로 이들 4개사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국민연금은 지난 9월 벤처펀드 운용사 선정 계획을 공고한 후 제안서 심사 과정 등을 거쳐 위탁운용사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위탁운용사의 각 펀드는 투자 기간 4년, 펀드 만기 8년을 기준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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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송응철 기자)
IMM인베스트먼트와 DSC인베스트먼트, 아주IB투자, LB인베스트먼트 등 4개사가 국민연금공단의 2000억원 규모 벤처펀드 출자사업의 위탁운용사로 결정됐다.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는 국내 벤처펀드 위탁운용사로 이들 4개사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국민연금은 지난 9월 벤처펀드 운용사 선정 계획을 공고한 후 제안서 심사 과정 등을 거쳐 위탁운용사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4개사 외에 HB인베스트먼트와 인터베스트, 컴퍼니케이파트너스, 얼머스인베스트먼트 등도 숏리스트에 사명을 올렸다.
선정된 위탁운용사의 각 펀드는 투자 기간 4년, 펀드 만기 8년을 기준으로 운영된다. 국민연금은 총 2000억원 이내의 자금을 배정할 계획이다.
공민연금은 현재 위탁운용사들과 출자 규모를 두고 최종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각 위탁운용사별 출자액은 400억원에서 550억원 수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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