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책] WP·아마존 선정 올해 최고의 도서...'작은 자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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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권 최고의 범죄 소설가로 꼽히는 데니스 루헤인의 6년 만의 신작.
1974년, '버싱' 정책의 도입을 둘러싸고 인종차별의 광기에 휩싸여 있던 보스턴의 모습과 그 속에서 딸의 복수를 감행하는 어머니의 고군분투를 그렸다.
인종차별에 대한 다층적인 탐구, 아일랜드계 이민자들에 대한 세심한 묘사, 베트남 전쟁 이후의 후유증을 세밀하게 그려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이 여름 도서로 추천했으며, 애플 TV에서 드라마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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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자비들 / 데니스 루헤인 저 / 서효령 역 / 황금가지
영미권 최고의 범죄 소설가로 꼽히는 데니스 루헤인의 6년 만의 신작. 1974년, '버싱' 정책의 도입을 둘러싸고 인종차별의 광기에 휩싸여 있던 보스턴의 모습과 그 속에서 딸의 복수를 감행하는 어머니의 고군분투를 그렸다. 인종차별에 대한 다층적인 탐구, 아일랜드계 이민자들에 대한 세심한 묘사, 베트남 전쟁 이후의 후유증을 세밀하게 그려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이 여름 도서로 추천했으며, 애플 TV에서 드라마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인 저자가 2025년 광복 80주년을 앞두고 일본 전역의 조선인 강제동원 현장을 찾아 기록한 책이다. 한 달 동안 오토바이로 6,107km를 이동하며, 탄광, 댐, 철도 등 조선인이 강제동원된 일본의 40여 곳을 답사했다. 히사츠선 오코바역(1901년 조선인 최초 강제동원), 아마루베철교(3천여 명 동원) 등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현장과, 간몬터널, 다자와호 히메관음상 등 강제동원의 진실을 왜곡·은폐한 사례도 포함됐다.
인류 문명의 진보와 함께 발전해 온 의학의 역사를 중심으로, 의학의 패러다임을 바꾼 주요 사건과 질병의 변천사를 담은 책이다. 감염병과 의학적 혁신이 인류의 삶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역사적 사건과 함께 쉽게 풀어내며, 배경 지식이 없는 독자도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단순한 감기로도 사망하던 시대에서 백 세 시대를 맞이하기까지의 과정을 탐구한다.
내면과 외면을 동시에 가꿔 나만의 매력을 발견하고, 관계와 삶에 긍정적 변화를 주는 방법에 대한 코칭. 퍼스널 이미지 코칭 전문가인 저자는 스타일이 단순한 외형이 아니라 태도와 자신감을 반영한다고 강조한다. 옷차림과 태도가 어우러질 때 더 큰 기회를 얻은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진정한 매력을 찾고 원하는 삶을 디자인하도록 돕는다.
YTN 디지털뉴스팀 신간 소개 (boo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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