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계약 해지 통보, 방시혁 상장 잡음... 하이브 주가 19만원대 붕괴

이혜운 기자 2024. 12. 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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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재계약 성공한 큐브는 상승
지난 28일 서울 용산구 하이브(어도어의 모회사) 본사 앞으로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뉴스1

그룹 뉴진스의 전속 계약 해지 통보와 하이브 상장 당시 사모펀드(PEF) 협약 논란으로 2일 하이브 주가가 한 달 만에 19만원 선이 무너졌다.

2일 하이브 주가는 2.77% 하락한 18만9800원에 마감했다. 종가가 18만원대으로 내려앉은 건 지난달 1일 이후 처음이다.

뉴진스 기자회견 생중계 화면 캡처. /유튜브

지난달 28일 소속 그룹 뉴진스는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어도어와 전속 계약을 해지하겠다고 통보했다. 이날 직후 모기업 하이브 주가는 4%대 하락하는 등 지금까지 6.73% 하락했다.

최근 하이브 창업자 방시혁 의장이 상장 전 사모펀드(PEF)와 계약을 맺고, PEF 지분 처분에 따른 수익 중 일부를 받았던 사실이 드러난 것도 주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걸그룹 (여자)아이들. /MMA2024

반면, 지난달 3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MMA 2024′에서 그룹 (여자)아이들이 대상을 받고 직접 재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자 2일 큐브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상승했다.

이날 큐브 주가는 1.65% 오른 1만6650원에 마감했다. 이날 오전 한때 10% 가까이 상승하기도 했다. 2006년 설립된 큐브는 하이라이트(구 비스트), 비투비 등 스타를 배출했지만 앞서 재계약에 실패했다. 현재 (여자)아이들이 큐브의 주요 매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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