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착용한 ‘이것’만 88억원…2500만 조회수 넘은 ‘핑크왕자룩’

김혜진 매경닷컴 기자(heyjiny@mk.co.kr) 2024. 12. 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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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지드래곤이 7년 만의 복귀 무대에서 '핑크 군복' 패션을 선보였다.

해당 무대 영상은 2일 오후 3시 기준 유튜브 조회수 2590만회를 넘긴 가운데 지드래곤의 무대 의상 총가격이 약 90억원에 달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당시 지드래곤은 군복 디자인의 분홍색 수트에 모자 형태의 분홍색 왕관을 착용했는데, 그 수트는 블랙공 제품으로 등 뒤 300알의 진주 자수를 수작업으로 넣어 만든 커스텀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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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 [사진 = 스타두데이DB]
빅뱅 지드래곤이 7년 만의 복귀 무대에서 ‘핑크 군복’ 패션을 선보였다. 해당 무대 영상은 2일 오후 3시 기준 유튜브 조회수 2590만회를 넘긴 가운데 지드래곤의 무대 의상 총가격이 약 90억원에 달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지드래곤은 지난달 23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린 ‘2024 MAMA AWARDS(마마 어워즈)’에 참석했다. 솔로 신곡 ‘홈 스위트 홈’, ‘파워’ 무대와 태양, 대성과 함께 빅뱅의 히트곡 ‘판타스틱 베이비’, ‘뱅뱅뱅’ 등의 무대를 펼쳤다.

당시 지드래곤은 군복 디자인의 분홍색 수트에 모자 형태의 분홍색 왕관을 착용했는데, 그 수트는 블랙공 제품으로 등 뒤 300알의 진주 자수를 수작업으로 넣어 만든 커스텀 제품이다. 왕관도 카우기(KOWGI)가 지드래곤을 위해 특별 제작한 제품이다.

빅뱅의 지드래곤(GD,권지용)이 지난달 2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열린 ‘2024 마마 어워즈’(MAMA AWARDS)에 출연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 출처 = 엠넷 ‘2024 MAMA 어워즈’ 캡처]
지드래곤의 수트 위에 달린 브로치는 그가 운영하는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과 제이콥앤코가 협업한 제품으로, 앞서 주피터 경매에서 1억 5000만원대에 낙찰된 바 있다.

꽃잎이 하나 떨어진 데이지꽃을 형상화한 이 브로치는 18k 화이트 골드와 9.31캐럿의 화이트 다이아몬드, 1.94캐럿의 옐로 사파이어, 4.2캐럿의 차보라이트가 사용됐다.

지드래곤이 왼손에 착용한 반지는 신곡 ‘파워’ 뮤직비디오에서 한차례 착용해 화제가 된 제품이다. 44.88캐럿의 천연 파라이바 투르말린이 세팅된 이 반지의 가격은 약 8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투르말린을 2.33캐럿의 화이트 다이아몬드와 0.56 캐럿의 핑크 다이아몬드가 나비 모양으로 감싸고 있는 디자인이다.

여기에 샤넬의 크리스털 진주 비즈 미니 플랩백을 착용해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이 제품은 900만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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