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규, 세계랭킹 소폭 상승…'호주오픈 우승' 존스턴 638계단 '껑충'

백승철 기자 2024. 12. 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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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남자골프랭킹에서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부터 18위 존 람(스페인)까지 상위 18명의 순위 변화는 없었다.

지난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DP월드투어 ISPS한다 호주오픈에 출격한 김민규(23)는 세계 241위로 3계단 올라섰다.

호주오픈에서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한 리그스 존스턴(미국)은 세계 954위에서 316위로 단번에 638계단이나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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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월드투어(옛 유러피언투어) ISPS한다 호주오픈에 출전한 김민규 프로, 우승을 차지한 리그스 존스턴. 세계랭킹 톱100에 진입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멤버 안병훈, 김주형, 임성재, 김시우 프로.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2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남자골프랭킹에서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부터 18위 존 람(스페인)까지 상위 18명의 순위 변화는 없었다.



 



한국 선수로는 안병훈(33)이 세계 22위, 임성재(26)가 세계 23위로 지난주와 같은 자리를 지켰다. 김주형(22) 역시 세계 27위를 유지했다.



 



김시우(29)는 세계 60위로 한 계단 밀려났다.



장유빈(23)이 세계 138위, 이경훈(33)이 세계 151위를 기록했다.



 



지난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DP월드투어 ISPS한다 호주오픈에 출격한 김민규(23)는 세계 241위로 3계단 올라섰다. 김민규는 호주에서 공동 20위로 마쳤다.



 



호주오픈에서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한 리그스 존스턴(미국)은 세계 954위에서 316위로 단번에 638계단이나 뛰어올랐다.



 



같은 기간 일본 도쿄 요미우리 컨트리클럽(파70)에서 진행된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투어 올해 마지막 정규 대회에 참가한 송영한(33)은 공동 25위에 머물렀고, 지난주보다 한 계단 밀린 세계 267위에 이름을 올렸다.



 



골프 일본 시리즈 JT컵에서 JGTO 7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린 숀 노리스(42·남아공)는 세계랭킹 260위에서 218위로 42계단 상승했다.



 



또한 11월 27~30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카타르(총상금 250만달러)에서 우승한 피터 유라인(미국)은 241위에서 142위로 99계단 도약했다.



 



카타르로 원정을 간 김홍택(31)은 세계 395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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