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R 연속 수상' 김단비, 또 전승 팀 제치고 라운드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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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비(우리은행)가 여자프로농구 1, 2라운드 연속 MVP를 거머쥐었다.
삼성생명의 2라운드 전승을 이끈 이해란이 14표, 배혜윤이 6표를 기록했다.
삼성생명이 라운드 전승을 거뒀지만, BNK 썸이 전승을 거뒀던 1라운드와 마찬가지로 김단비의 개인 성적이 압도적이었다.
김단비의 개인 통산 14번째 라운드 MVP 선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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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비(우리은행)가 여자프로농구 1, 2라운드 연속 MVP를 거머쥐었다.
WKBL은 2일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2라운드 MVP 투표 결과 김단비가 총 96표 가운데 76표를 얻어 MVP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삼성생명의 2라운드 전승을 이끈 이해란이 14표, 배혜윤이 6표를 기록했다.
우리은행의 2라운드 성적은 4승1패. 삼성생명이 라운드 전승을 거뒀지만, BNK 썸이 전승을 거뒀던 1라운드와 마찬가지로 김단비의 개인 성적이 압도적이었다.
5경기에 출전해 평균 38분11초를 뛰며 21.0점(1위)을 올렸다. 1라운드 26.4점에 이은 두 라운드 연속 평균 20점 이상이다. 11월25일 삼성생명전에서는 역대 5번째 개인 통산 7000점도 달성했다. 여기에 리바운드 9.8리바운드 4.0어시스트 1.4스틸, 그리고 1.8블록(1위)을 기록했다.
김단비의 개인 통산 14번째 라운드 MVP 선정이다.
WKBL 심판부와 경기 운영 요원 투표로 선정되는 2라운드 MIP는 키아나 스미스(삼성생명)에게 돌아갔다. 스미스는 5경기 평균 28분10초를 소화하며 13.6점 4.0리바운드 3.2어시스트 1.4스틸을 기록했다. 스미스는 34표는 17표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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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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