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만에 180도 달라진 입지...‘빅클럽’이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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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 파스가 인터밀란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매체는 "파스와 피에르 아우실리오 이사는 최근 'PUPI' 재단 행사의 만찬에 참석했고 그 자리에서 인터밀란이 앞으로 파스를 영입할 것이라는 비공식적인 농담이 오갔다. 인터밀란이 그를 영입하기를 원한다면 그의 전 소속 팀 레알과 협상해야 할 가능성이 높다. 레알은 그에 대한 1,200만 유로(약 177억 원)의 바이백 조항을 가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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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니코 파스가 인터밀란의 관심을 받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를 떠난 지 불과 6개월 만이다.
이탈리아 ‘풋볼 이탈리아’는 1일(한국시간) “인터밀란이 파스를 주시 중이다”라고 전했다.
2004년생의 파스는 레알이 기대하던 차세대 2선 자원이었다. 아르헨티나 아틀리티코 산후안, 스페인 테네리페 유스를 거쳐 지난 2016년 레알 유스에 입단한 그는 지난 2022년 리저브 팀(2군)인 카스티야로 승격했고 2022-23시즌 도중 1군 무대로 콜업되며 큰 기대를 모았다.
1군 데뷔전을 치른 것은 지난 2023-24시즌이었다. 브라가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경기에서 교체 출전하며 프로 무대에 데뷔한 그는 짧은 시간에도 확실한 인상을 남기며 팬들을 환호케했다. 이후 주로 교체 자원으로 활용되며 나름대로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냈다. 2023-24시즌 최종 기록은 8경기 1골.
본격적으로 1군에서 기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던 상황. 올 시즌을 앞두고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 세스크 파브레가스 감독이 이끄는 코모로 완전 이적했다. 이탈리아 무대에서 본격적으로 프로 커리어를 시작한 그는 현재 13경기에 나서 1골 4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동시에 ‘빅클럽’ 인터밀란의 관심을 받는 중이다. 매체는 “파스와 피에르 아우실리오 이사는 최근 ‘PUPI’ 재단 행사의 만찬에 참석했고 그 자리에서 인터밀란이 앞으로 파스를 영입할 것이라는 비공식적인 농담이 오갔다. 인터밀란이 그를 영입하기를 원한다면 그의 전 소속 팀 레알과 협상해야 할 가능성이 높다. 레알은 그에 대한 1,200만 유로(약 177억 원)의 바이백 조항을 가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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