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기도당 청년위 발족…"윤석열 정권 조기 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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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김승원)이 청년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년을 중심으로 한 정권교체를 선언했다.
김승원 위원장은 "윤석열 정권은 공정과 상식을 외치며 집권했으나, 청년을 혼란과 갈등에 빠지게하고 대한민국 미래마저 위협하고 있다"고 운을 뗀 뒤 "청년은 미래가 아닌 현재이자 이 나라의 진정한 주인이다. 청년위원회가 이재명 대표와 함께 윤석열 정권 조기 종식을 이끌고 실종된 공정과 상식을 되찾아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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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김승원)이 청년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년을 중심으로 한 정권교체를 선언했다.
민주당 도당은 지난 1일 도당 대회의실에서 청년위원회 발대식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김승원 도당위원장(수원갑)을 비롯해 전용기 국회의원(화성정), 모경종 전국청년위원장(인천서구병), 조은주 경기도당청년위원장과 청년당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공식 활동을 시작한 청년위원회는 청년위원회 광역기능 정립, 청년 피지털(physi+tal) 시대 기반 구축, 청년당원 주권시대 구현 등 3대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그러면서 청년당원이 주도적으로 활동하며 지방선거와 대선 승리를 견인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조은주 청년위원장은 “대한민국 청년 4명 중 1명이 경기도에 살고 있는 만큼, 경기도 청년의 변화가 곧 대한민국 청년의 변화로 이어진다는 책임감으로 청년위원회를 이끌겠다”며 “엄중한 시기 경기도 청년당원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변화를 주도하는 청년위원회 활동을 활발히 펼쳐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승원 위원장은 “윤석열 정권은 공정과 상식을 외치며 집권했으나, 청년을 혼란과 갈등에 빠지게하고 대한민국 미래마저 위협하고 있다”고 운을 뗀 뒤 “청년은 미래가 아닌 현재이자 이 나라의 진정한 주인이다. 청년위원회가 이재명 대표와 함께 윤석열 정권 조기 종식을 이끌고 실종된 공정과 상식을 되찾아주길 바란다”고 했다.
김경희 기자 gaeng2d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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